안산 y교회 오목사의 추악한 실태들을 모두 파헤쳐야한다.

2021. 1. 17. 14:12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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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2021년) SBS에서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천국이란 이름의 인간 농장 - 안산 Y교회의 비밀" 이라는 제목으로

 

안산 Y교회에서 일어난 파렴치한 사건을 주제로 방송되어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안산 Y교회의 오목사 일가에 대한 범죄 실태를 낱낱이 파헤치려 취재했다.

 

작년 12월(2020년) 20대 여성 3명이 오목사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이 세사람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Y교회를 다니며 공동생활을 해왔으며, 교회를 다니면서

 

지난 20년간 오목사는 물론 그의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감금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목사는 피해자 신도들을 상대로 "음란죄"라는 주제로 상담이란 명목하로

 

이들에게 성착취 행위를 했고 그때마다 동영상 촬영까지 해서 이를 보관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거기에 그치지 않고 오목사는 상담을 이용해 모녀, 자매간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파렴치한 행동도 서슴없었다며 피해자들은 고백했다.

안산 지역사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학습과 함께 생활을 도와 상당히 좋은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는 Y교회의 추악한 민낯을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보고 있자니 소름이 끼친다.

 

Y교회의 추악한 실태들이 언론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그동안 비밀을 지키고 있었던 Y교회의

 

다른 신도들도 조금씩 용기를 내 진실을 밝혔다. 또 다른 피해자들은 달리 말해 일명 "물맥"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밖에서 번 돈을 교회의 재정을 책임지고 있다는 뜻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Y교회의 일원이 되면, 그들에게 다가온 현실은 하루 10시간 이상의

 

힘든 노동이었고 나이가 먹어갈수록 그들이 채워야 할 금액은 나날이 늘어났다고 한다.

 

오목사 일가는 "물맥" 피해자들이 일정 금액을 헌납하지 못하면 서로 때리게 하거나 얼굴에

 

동물의 변을 바르게 하는 등 엽기적인 가혹행위를 강요했고, 값비싼 자동차와 전원주택 구매를

 

피해자들이 가져온 현금으로 충당했고,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했다며 진실을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제보자들의 말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여전히

 

교회 안에 갇혀있는 젊은이들이 있으며, 착취 행위과 여러 가지 파렴치한 범죄행위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어지고 있을 것이라며 공포심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또한 제보자들의 증언을 더욱 추가하자면, 그곳에 지내면서 당장 폭행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쉴 틈 없이 일할수밖에 없었으며, 오목사 일가에게 매달 수백만 원, 수천만 원을 헌금하기 위해

 

고분고투하는 날들을 보내야 했고,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심각할 경우 빚까지 얻어가며 헌금액을

 

맞추는 등 젊은 시절의 청춘을 모조리 Y교회에 바쳤다고 그동안 당해온 것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또한

 

Y교회의 추악한 실태는 이것이 다가 아니었다. 착취자들은 대부분 성인이 되면 오목사 부인의 명령에 따라

 

얼굴 한번 알지 못한 생면부지의 Y교회 신도들과 강제 결혼을 해야 했고 부부가 된 피해자들은 임신과 출산을

 

강요당하는 등 말 그대로 인간 농장이나 다름없는 파렴치한 짓을 당해 온 것이다.

추악한 악마 오목사의 집에는 온갖 값비싼 물건들과 시계가 진열되었고 고급차까지 소유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만천하에 알려져 언론과 여론이 자신을 타켓삼아 주목하자 오목사는 자신은 류머티즘

 

관절염 등 여러가지 질병을 앓고 있어 성착취, 폭행 등 범죄행위를 할 수 있는 건강상태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취재진과 제작진들은 "오씨에 대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 이지만, 오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경찰이 확인한 바로 안산 Y교회의 "물맥" 피해자는 현재까지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오목사와 함께 그의 아내와 아들도 같은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에 있다고 한다.

 

필자는 방송을 보는 내내 어떻게 저런 인간이 목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는지 납득이 안갔고

 

 신성한 종교의 이름을 빌려 파렴치한 범죄행위를 저지른 점에 대해 굉장히 분노했었다.

 

이 세상에 악마가 따로 어디에 있겠는가?

 

바로 저런 인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악마다.

 

이런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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