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3. 09:19ㆍ이슈n뉴스
정권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 힘이 위험상태에 빠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무소속 홍준표 의원 등
제1야당 국민의 힘에 해당하지 않는 인물들이 범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 조사에서 서로간에 높은 순위권을 다투고있다.
앞으로 있을 4.7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힘과 국민의당의
"당 대 당 통합론"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가운데 앞으로 있을 정권교체 전략에 대해 깊은 고심을 앓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는 지난 1월9일~11일(2021년)에
전국에 있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22.3%로 제일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12월 둘째 주 대비 3.5% 낮아진 수치다.
윤총장 뒤를 이은 안철수 대표는 10.6%로 과거보다 3.4% 상승했고
홍준표 의원은 0.6% 미약하게 상승한 7.7%를 기록했다.
이외에 국민의 힘 유승민 전의원은 6.5%로 0.2% 낮아졌으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 5.3% 원희룡 제주도지사 2.4% 황교안 전 대표 2.7%
기타 인물, 없다, 잘 모름/무응답 , 순으로 여론조사 결과 집계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윤석열 검찰총장은 보수 전통 지지자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수의 성지로 알려진 부산, 울산, 경남(27.4%) 대구, 경북(33.3%)
보수층(32.8%) 50대(24.3%) 60대(25.3%)가 윤총장을 지지했다.
국민의 힘 지지자들 또한 윤총장을 50.4%로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안철수 대표는 30대(14.4%) 20대(11.8%)로 가장 높게 지지했고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12.5%) 인천, 경기(12.1%) 충정권(12%)이며
홍준표 의원은 연령별로 40대(12.3%)이며 지열별로 보자면
부산, 울산, 경남(10.9%)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앞선 조사와 다른 시각으로 놓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살펴보자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각각
25.5%, 23,8%의 지지율로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반면 한때 차기 대선 후보 1위로 손꼽혔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1%로 과거와 다른 낮은 하락세를 보였다.
아마도 가장 최근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론을 주장을
펼친 것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여권, 범야권 이들 사이에서도 윤석열 총장의 선호도가 높게나와
지지자들의 최근 선호도에 심상치 않은 기미를 나타내고 있다.
한길리서치 정기 여론조사 통계표에 나타난 순위를 그대로 나열하자면
이재명 25.5% 윤석열 23.8% 이낙연 14.1% 안철수 7.4% 홍준표 5.9%
정세균 3.4% 기타 인물 4.9% 없다 12.5% 잘 모름/무응답 2.6%이다.
정치인들이 정치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을 달리는데, 요즘 정치인들이 정치하는것을 지켜보면 당연한 결과다.
필자는 좌, 우 어느 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못하면 못하는 대로 비판하고
잘하면 잘하는대로 칭찬하는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를 내는 시각을 가졌다.
우리가 잘 살려면 국민들을 위한 진심 어린 정치를 하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게
서로를 위해 가장 이득이 되는 행동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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