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벌금, 입이 떡 벌어지는 과징금!! 얼마길래?!!

2021. 4. 12. 10:20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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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중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에게

 

사상 최대 규모의 금액인 무려 3조 원대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어 화제가 됐다. 4월 10일

 

(2021년) 언론사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시장 감독관리총국은 알리바바를 상대로 단독

 

점법 위반을 이유를 따지면서 2019년 기준 알리바바의 중국 내 매출의 4%인 182억 2800만

 

위안(한화 약 3조 1100억 원)을 과징금으로 부과했다.

 

 

 

해당 과징금은 알리바바의 2019년 한 해 총매출액(4557억 1200만 위안)에서 4%에

 

달하는 금액으로 이는 중국 반독점 관련에서 가장 높은 금액이다. 시장 감독 총국은 언론

 

을 통해 "작년(2020년) 12월 24일 알리바바 그룹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제보를 접수

 

했고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시장 감독 총국) "조사 결과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높은 지위를 이용해

 

2015년부터 T몰 등 쇼핑몰 플랫폼에 연관된 업체들에게 경쟁 플랫폼과 거래를 막기 위해

 

양자택일을 강조했고, 이 행위는 반독점법 위반에 해당한다.

 

하여 알리바바에게 과징금을 물게 된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시장 감독 총국의 이런 주장에 알리바바 측은 "이번 결정을 성실히 받아들일 것이며 또한

 

내부 법령 준수 시스템을 더욱더 강화시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알리바바의 자회사 엔트 그룹은 작년 11월 중국 상하이와 홍콩에서 기업공개에 발을

 

들였지만, 마윈이 공개석상에서 강력히 금육 당국을 비난하면서 상장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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