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SNS중단, 인종차별에 뿔난 손흥민♨ 분노!!! 슬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토트넘 훗스퍼의 

 

주전 공격수 손흥민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격히 늘어난 인종차별에 이에 분노

 

한 손흥민은 토트넘 에이전시 "CAA 베이스"를 통해 자신의

 

개인 SNS 계정 활동중지를 선언했다. 

 

 

 

토트넘 훗스퍼 에이전시 "CAA 베이스"에 따르면 "최근 손흥민 선수는 인터넷 상에서

 

특정 인종을 겨냥한 극심한 인종차별에 경악했고 엄청난 분노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에

 

손흥민 선수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던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7주일간 활동을 전격

 

중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손흥민의 이런 행보에 영국 언론사 스카이 스포츠는 지난 4월 10일(2021년) 

"손흥민 선수, 델리 알리 선수, 카일 워커 선수가 몸담고 있는 에이전시 

 

CAA베이스가 자신들의 개인 SNS 계정 보이콧에 합류했다"며 보도했다. 

 

 

 

현재 손흥민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는 대략 480만 명이다.

 

손흥민의 7주일간 SNS 활동 보이콧 선언을 접한 영국의 토트넘 축구팬들은

 

물론 전 세계 축구팬들이 이 사안에 대해 인종차별에 대해 심각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추세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물론 ACC 에이전시

 

에 소속된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SNS 계정에서 7일 동안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