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뜨는강 사과, 논란 논란 또 논란!! 끝은 없는 거야!!!!

2021. 4. 8. 10:07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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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지수 학폭으로 논란을 겪은

 

가운데 또다른 논란으로 여론의 입방아에 올랐다. 달뜨강은 극 중

 

한자체 소품을 사용해 논란이 일어난것에 대해 발 빠른 사과와 함께

 

후속 조치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된 "달뜨강"의 장면을 되짚어 보자면 2021년 3월 30일에 방송된

 

14회차에서 극 중 고건(배우 이지훈)이 해 모용 (배우 최유화)의 편지를

 

읽는 장면이었다. 이때 편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자 간자체로 표기 돼 있던것이었다. 

 

 

 

어렴풋이 스치듯 이 장면을 본다면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수도 있겠지만

 

눈썰미 있고 해박한 지식을 갖춘 누리꾼의 입장에서는 한 눈에 확 들어

 

올수 밖에 없던 장면이었다. 한 누리꾼은 편지를 보자 "편지 속에 중국 

 

본토에서 사용되는 간체가 담겨있다. 달뜨강의 시대를 봤을 때 고구려

 

시대의 간자체를 쓴다는게 시대에 맞다고 생각하냐?"며 따끔하게 일침 했다.

 

 

 

누리꾼들은 중국 간자체에 대한 지적은 물론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까지 언급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 시대 평강공주

 

(배우 김소현)과 온달(나인우)의 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극이다.

 

지수의 학폭 의혹이 이제 겨우 서서히 잠잠 해질 때쯤 또다시 중국 간자체 논란으로

 

구설수에 맞게 된 것이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입장에 서서 조심 또 조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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