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준 해명, 강아지 파양 + 방치 논란?!!

2021. 3. 28. 15:44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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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희준이 반려견 파양 논란에 휩싸여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해명했다.

 

송희준은 3월 28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빌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를 시작으로 장문의

 

게시글을 남긴것이다. 송희준은 "두 달 전에 마당과 벽을 공유하는 옆집에 

 

어린 진돗개가 분양되어 왔습니다. 모네(강아지)는 진돗개의 기척이 느껴지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도록 짖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밥도 먹지 않고 

 

그나마 먹은 것 까지 모두 토해냈습니다"

 

 

 

(송희준) "병원에 데려가 봤더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진단해 주셨고 저는 이사하는 것이

 

해결방안이라 생각했고 새집을 구하는 동안 모네가 본가의 부모님께서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본가에서 모네는 밥도 잘 먹고 아주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모네(강아지)

 

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서 송희준은 "그런데 최근 암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 아버지의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지셨고, 부모님께서 입통원하시는 일이 잦아져 모네를 돌볼 여력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어머니의 산책 동료분께서 입, 통원 시

 

모네를 잘 돌봐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송하은) "이후 모네를 돌봐 주시기로 하신 분께서 모네 입양 의사를 정확히 밝히셨습니다.

 

하지만 입양기관에서는 먼저 다른 분의 입양 신청이 들어왔기에 이를 거절했습니다. 입양기관에

 

아파트 주민분에 대한 이야기를 잘 설명했지만 아파트 주민분에 대한 입양 심사는 불가하다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어 결국 모네는 입양기관의 한 고객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제 미숙한 결정으로 모네를 떠나 보내고 책임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모네에게 너무 미안하고

 

입양처에게도 아파트 주민분에게도 너무너무 죄송합니다"며 파양을 인정했다.

 

 

 

배우 송희준은 지난 2월 27일(2021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작년에 입양 갔던

 

모네가 돌아왔다. 당연히 모네의 문제가 아니다 오늘 아침 데려와보니 피부가 상할 만큼

 

털이 뭉쳐있고 미용사 말로는 머리털과 뒷 털이 엉켜 괴사 될 위험이 크다" "미용 후 

 

몸무게가 100g 감량했다. (이하 생략...) 여전히 성장기인 모네는 많이 말라 살이 더 쪄야

 

합니다. 다음에도 소식 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피치 못한 집안 사정으로 모네(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다. 

 

송희준은 반려견 파양 논란에 대해서는 수긍이 가게끔 잘 해명했지만, 강아지의

 

미용 문제와 몸무게 감량에 대한 네티즌들의 부정적인 의심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해명을 하지 않아 방치 의혹은 여전히 남아있다. 모네는 송희준이 작년(2020년) 6월

 

입양 한 강아지다. 모네의 사진이 마지막으로 업로된 것은 2월 28일이 마지막 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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