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자필사과, 성희롱! 이대로 추락하는가?!!

2021. 3. 26. 11:08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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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웹 예능에서 성희롱 발언으로 연예계 활동 중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위기의식을 느낀 박나래는 곧바로 3월 26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게시글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고민이 길었습니다.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하 생략...)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

 

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해당 소품에 대해 적절하게 표현하여 방송을 진행하는 게

 

저의 의무이자 책임인데, 저의 미숙한 대처 능력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고

 

앞으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더 깊이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박나래는 3월 23일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신 유행 

 

장난감을 체험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 사라바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영상 속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을 손에 들고

 

특정 부위를 만지면서 "아 혹시나 그것이 있는 줄 알았지"등 수위 높은

 

멘트를 날렸고, 인형의 사타구니 쪽으로 팔을 밀어 넣으면서 낯 뜨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 제작진은 인형의 주요 신체부위가 적나라하게 보이면 시청자

 

들이 불쾌감을 느낄 것을 우려해 모자이크 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박나래는

 

"고추는 채소니깐 영상에 그냥 나가도 된다"며 제작진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출연진과의 대화 도중 당근이라는 단어를 두고 "당근을 흔들어요?"라며

 

남성 출연자 앞에서 자위행위를 연상케 하는 몸짓을 선보였고 테이블 다리를

 

자신의 발바닥으로 문지르는 등 괴상한 행동을 하여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남자는 불쾌한 색드립의 대상이 돼도 무관한 거냐?"

 

"진짜 수준 이하다" "당장 사과해라"등 분노의 여론이 들끓었고 박나래는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해당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다. 인기 스타 인만큼

 

언제나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하는게 당연한데, 박나래는 이번 방송에서 너무 생각 없이

 

행동해 버린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성숙한 연예인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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