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입장표명, "수진! 끝까지 발뺌하지마! 난 피해자야!!!"

2021. 3. 26. 15:44이슈n뉴스

반응형

 

배우 서신애가 3월 26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다시 한번 걸그룹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에게 과거 학폭을 당했다는 입장문을 게시했다. 서신애는

 

게시글에서 "10년 전의 저는 어렸고 용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 훗날 제가 제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 합니다"

 

 

 

(서신애)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 동안 등굣길,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에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 거리는 웃음,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차피 쟤는 한물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왜 특별 대우하는지 모르겠어"등등

 

꾸준하게 근거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했습니다"

 

 

 

(서신애) "본인은 언론을 통해 계속해서 기억이 나지 않고 나와 대화를 한 적이

 

없다고 일축하는데, 맞습니다. 저에 대한 일방적인 모욕이었습니다. 어떤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진실 된 것들인지 되묻고 싶습니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월 19일(2021년) 모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인기 스타 수진을 상대로 한

 

학폭 폭로 글을 시작으로 수진의 과거 학폭 가해 의혹이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 가운데 수진과 같은 와우 중학교 출신 배우 서신애가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을 통해 "사필귀정" "None of your excuse"라는 게시글을 올리면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여자 아이들 멤버 수진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지하고 폭로자들을 상대로

 

법정 공방을 다투고 있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 수진은 자신은 학폭 가해자가 아니며, 배우

 

서신애와는 학창시절 내내 대화도 나누지 않던 사이라며 해명했다. 하지만 3월 26일(2021년)

 

배우 서신애는 다시 한번 수진의 해명에 대해 반박하는 게시글을 올려 언론을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여자 아이들 수진은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