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반박, "탱크 정말 끔찍하다!! 선처란 없다!!!"

 

3월 25일(2021년) 오 마이걸 멤버 승희의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서

 

탱크의 최근 입장에 대해서 강하게 반박했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팬카페 사이트를 

 

통해 "승희와 탱크는 한국 예술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면서도 음악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다. 탱크는 승희를 상대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이라면서 연락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자살 연락을 받은 승희는 착한 마음으로 그를 항상 도와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탱크는 이를 악이용하여 정신 벽적인 행태를 지속했고 이에 본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아티스트 승희는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했다"

 

 

(소속사) "탱크는 승희의 여린 마음을 역이용하며 끝없이 괴롭혀 왔다.

 

승희를 저격한 디스곡(곡명 "순이")을 인터넷에 유포하고 끝없이 자신의

 

SNS계정,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희를 비방해왔다. 승희는 정신적인 고통을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본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본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경찰 조사와 더불어 강력한 법정 조치를 취했다. 본 소속사는

 

3월12일(2021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을 통해 탱크의 허위사실 유포,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민, 형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법정공방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이에 대한 탱크의 반박

 

승희의 소속사 입장을 언론을 통해 접한 탱크는 곧바로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

 

을 통해 승희의 모습이 담겨있는 동영상 3개를 연속적으로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승희가 카메라를 보며 여드름을 보여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배를 먹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때 승희는 "아 스트레스받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5초 내외로 

 

굉장히 짧은 영상이었다. 탱크는 이 영상을 두고 "오 마이걸 갤러리를 찾아보니 마치

 

내가 얘를 스토킹 하고 공황장애 환자로 만든 것처럼 몰아가는데,

 

이제 더는 못 참아서 해서 영상을 올렸다"

 

 

 

(탱크) "승희가 예전부터 직접 내게 전송한 사진이나 영상 중 하나를 추려서 올린 거다.

 

세상에 어떤 정신 나간 여자가 스토커한테 이런 영상을 보내오는지 의문스럽다. 특히

 

나를 상대로 고소한 오마이걸 소속사는 해당 영상과 나의 게시글을 보고 알아서 잘

 

판단해라. 당신들이 주장하는 스토킹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루머다. 나와 승희는 예전

 

부터 가깝게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다. 나는 결코 승희를 괴롭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