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하차, "킹덤:레전더리 워" MC 자리 내려놓다.

 

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동반신기)가 Mnet 예능 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를 하차한다.

 

Mnet 측은 3월24일(2021년) 언론을 빌려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유노윤호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킹덤 : 레전더리 워"의 MC 촬영에 더이상 참여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덧붙여 "해당 프로그램에서 유노윤호와 함께 MC를 맡은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의 하차로 단독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유노윤호가 촬영한

 

일부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소속사와의 의논을 거쳐 편집을 확정했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유노윤호는 지난 2월말(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업제한 시간을 넘겨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다 그 자리에서 경찰에 입건되었다. 유노윤호는 곧바로 자신의

 

개인 SNS 계정과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전히 비판 어린

 

목소리가 남아있고, 이에 책임감을 크게 느낀 유노윤호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것이다. 인기스타는 한번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공인보다 더 큰

 

손가락질을 받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직업이다. 유노윤호가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조심스럽고 성숙한 연예인이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