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출연확정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기대해주세요!!!"

 

배우 송선미가 MBN 1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여 궁중이 발칵 뒤집혀짐을 시작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사극이다. 

 

 

 

배우 송선미는 극 중 광해군의 측근 궁녀이자 영리한 두뇌로 뛰어난

 

정치적 능력을 지녀, 왕의 총애를 받는 캐릭터 "김개시"역을 맡았다. 

 

궁내 비선 실세로 자리 잡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극의 흐름을 휘어잡을

 

예정이다. 배우 송선미와 함께 아티스트 정일우, 권유리(소녀시대)등

 

탄탄한 스타들의 포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다가오는 5월 1일(2021년)부터 채널 MBN에서 토~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송선미는 1974년생으로 부산 광역시 출신이다. 172cm의 훤칠하고 예쁜 외모로

 

1996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로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다. 

 

1997년 SBS 드라마 "모델"에서 "김이주"라는 캐릭터를 소화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얼굴을 알린다. 1998년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송 간호사로

 

더욱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 영화 "목포는 항구다" "강변 호텔" "도망친 여자"에 출연,

 

드라마 "장미의 전쟁" "인생은 아름다워" "청담동 앨리스" "좋아하면 울리는" "스타트업"

 

"미스코리아"등 수없이 많은 작품에 출연해 상당한 내공을 갖춘 배우다. 오랜 시간 대부분

 

조연 역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묵묵히 오랜 세월을 버텨온

 

그녀가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그런지 소나무 같은 존재인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이 있다. 앞으로도 그녀의 성실한 모습을 쭉 지켜볼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