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법적대응 "악플러 당신, 정말 제정신이야?!!"

2021. 3. 18. 17:40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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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이자 아티스트인 리지(박수영)가 3월 16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으로

 

날아온 메시지(DM)를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악플러는 리지를 향해 "너희 그룹(애프터스쿨)

 

예전에 카라한테 밀린 적 있지? 소시(소녀시대)는 말할 것도 없어, 그리고 너 이름이 리지가 뭐냐?

 

정말 일본 틱 하고 촌스럽다"며 비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악플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예전에 너희 애프터스쿨 카라한테 한국에서도 밀리고

 

일본에서도 밀리고, 촌스러운 그룹이 제대로 하는 게 뭐냐? 카라가 글로벌적으로 인기

 

끌 때 너희는 도대체 우리나라를 위해 한 게 뭐가 있니? 라며 계속되는 비하 메시지를

 

보냈다. 참다 참다 폭발한 리지는 변호사 명함과 함께 법무법인 사무실 사진을 찍어

 

악플러에게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다. 그러자 악플러는 "그래 고맙다. 고소해라 근데

 

내 신상 어떻게 알았냐? 아무튼 너희 연예인들 악플에 시달리면 괴롭다고 자살하는 거

 

그게 옳은 행동으로 보이니? 등 수차례 폭언을 이어나갔다.

 

 

 

리지는 계속되는 악플러의 조롱에 "어린애 같고 같은 인간이 되기 싫어서 참았는데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저도 당신에게 똑같이 해 드려야겠습니다. 당신이 고소하라고

 

하길래 고소할 예정인데, 어쩔까요? 곧 있으면 변호사님 뵙고 법적 절차 밞은 예정인데

 

고소 취하할까요? 그게 싫으면 얼른 사과하세요!"  "그리고 연예인들이 힘들면 자살하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당신, 정말 제정신 아닌 거 같네요, 병원 한번 가보세요, 28살 김포사는

 

00 씨!!" 라며 악플러에게 맞대응했다. 리지는 앞으로 해당 악플러를 상대로 경찰 조사 의뢰와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설 예정이라고 한다. 부디 강력한 처벌을 내리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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