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8. 12:51ㆍ이슈n뉴스
배우 故 문지윤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2020년 3월 18일
故 문지윤은 인후염 증상이 갑작스럽게 심각해졌고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그는 입원 도중 급성 패혈증으로 의식을 잃었고 중환자실로 황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고인은 생전 새로운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해오는 등, 성실한 모습 때문에 동료 배우들은 그의 죽음을 더욱 안타깝게 여겼다.
그의 생전 마지막 SNS 게시글 업로드는 2020년 3월 11일이다. 해당 게시글에는
1년이 지난 2021년 3월18일, 수많은 사람들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그의 1주기를
애도하기 위해 누리꾼들은 "오늘따라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하늘에선 못다 이룬 꿈,
대 스타가 되시길 바래요" "아프지 마세요"등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문지윤은 1984년생으로 서울 특별시 출신이다. 2002년 MBC 드라마 "로맨스"로
데뷔했다. 무명생활을 이어가다 2005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KBS2 "쾌걸춘향"에서 "방지혁"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 후 드라마 "선덕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치즈 인 더트랩"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면서 드라마 속 감초 역할을 해온 배우였다. 항상
조연 역할을 해오면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성실하고 착실한 모습을 보여
동료 아티스트들의 아픔은 굉장히 컸다.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못다 이룬 꿈을 이루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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