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7. 15:36ㆍ이슈n뉴스
레전드 그룹 신화가 악성 댓글과 루머에 대한 법정 대응을 언론을 통해 소식을 밝혔다.
3월 16일(2021년) 신화컴퍼니 측은 공식 SNS에 "그동안 그룹 신화에 소속된 멤버 전원은
인터넷 사이트에 떠돌고 있는 익명 게시판의 악의적인 비방글, 인신공격, 허위사실 기재,
멤버들과 그들의 가족을 향한 폭언 등 심각한 모독 행위에 고통을 받아왔다. 때문에 신화
멤버들간에 오해가 생기기도 했고 이는 멤버 간의 불화가 생기기까지 했다."
"그리고 최근 들어 본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들의 불화를 화제 삼아 기사가 보도된 것이
무척 안타깝다. 멤버들은 이제부터 익명게시판에 떠도는 어떠한 악성루머, 허위성,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일절 반응하지 않을 것이며, 연연하지도 않을 것이며, 멤버들 간에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서로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또 한 번 본 소속사의 아티스트
들을 대상으로 "카더라"식의 명예훼손, 악성루머, 허위성 글을 유포하게 된다면 지체 없이
경찰 수사를 의뢰할 것이며,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다"며 입장을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3월 14일로 거슬러 올라가 신화의 멤버 에릭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이
출발점이 되었다. 그날 에릭은 "김동완은 팀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다"며 동완을 지목하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고 이에 기분이 상한 동완은 에릭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서로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뻔한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황급히 이들
사이에 중재를 나서 곧바로 화해하게 된 것이다. 에릭과 사이가 풀어진 동완(김동완)은 곧바로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사소한 오해들이 쌓여 서로 대화가 단절됬었고 이로 인해 큰 오해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에릭과 대화를 아주 잘했다. 예전부터 서로 서운했던 부분에 대해 대화로 잘 풀고
좋게 마무리 지었다."며 입장을 밝혔다.
레전드 그룹 신화는 에릭, 신혜성, 민우, 앤디, 동완, 전진으로 구성 된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이다.
1998년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사로 데뷔했다. 같은 해 정규 1집 앨범 타이틀곡 "해결사"를
대중 앞에 선보였다. 신화는 데뷔 후 1년 뒤 1999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당시 초절정 인기 그룹 H.O.T, 젝스키스와 함께 보이 그룹 3대 천왕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멤버들 각각 다양한 매력을 가졌으며 신화라고 한다면 역시 "짐승미" "남성미" "탈신비주의"라는
단어가 단연 어울린다. "짐승돌"의 원조는 아마도 이들이 창조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멤버 중 에릭의 포지션은 메인 래퍼, 민우 리드 보컬, 동완(김동완) 리드 보컬, 신혜성 메인 보컬,
전진 서브 보컬, 리드 래퍼, 리드 댄서, 앤디 서브 래퍼, 리드 댄서로 자리 잡고 있다. 신화의 대표곡
으로는 "T.O.P" "중독 DEEP SORROW" "HERO" "해결사" "HEY, COME ON!"등이 있다.
'이슈n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영희 해명 "학폭 가해자 옹호한적 없어...나는 억울해..!" (0) | 2021.03.18 |
---|---|
기성용 반박, PD수첩"내가 대국민 사기극? 그건 오히려 너희들이지!!!" (0) | 2021.03.18 |
로제 신기록 "온 더 그라운드"뮤비 1억뷰 갱신할까?! (0) | 2021.03.16 |
현주엽 반박 "학폭? 폭로자 당신 정말 악의적이야!!!" (2) | 2021.03.15 |
이상열감독 사퇴 "박철우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 (5) | 2021.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