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8. 11:27ㆍ이슈n뉴스
개그우먼 김영희가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했다는 오해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3월 16일(2021년)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야구 선수)과 함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영희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이 과정에서 학폭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하지만 언론은 마치 김영희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 학폭 가해자를 옹호했다는
식으로 없는 사실을 퍼트려 김영희가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했다는 오해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SNS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자는 '아이의 직업에 대한 부모 입장에서의 교육 관념'이란 주제로
질문을 했고 김윤희는 이에 대해 "요즘 들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굉장히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이란 직업은 공인보다 잣대가 더욱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기가 연예인이란
직업을 선택한다면 갓난아기 때부터 인성교육을 시킬 것이다"라는 대답을 했다. 해당 발언이 이상하게
해석되어 마치 학폭 가해자를 옹호한다는 식으로 기사가 보도된 것이다.
잘못된 기사 내용을 접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3월 17일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옹호한 적도 학폭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또한 전혀 하지 않았다.
단지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입장에서의 교육관을 이야기했고, 직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이다. 그런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퍼졌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 도중 학폭에
대한 의견을 묻는 댓글도 간간히 올라왔지만 언급 없이 다른 화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
뿐이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해당 사건은 김영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하고 황당할 터이다.
아무리 김영희가 비호감 캐릭터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본다. 기자들아 그렇게 기사 쓸 내용이 없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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