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활동명, "SHY, 기대해 주세요!"

 

가수 손호영이 새로운 활동명 "SHY"로 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3월 18일(2021년) 손호영의 소속사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손호영은

 

3월말 새로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본사에 소속된 아티스트

 

손호영은 "SHY"라는 새로운 활동명으로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카리스마와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손호영의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가수 손호영은 2016년 "너 같은 사람 없어"를 발매한지 5년 만에 싱글 앨범으로

 

가요계 복귀선언을 한 것이다. 오랜 시간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친 손호영은

 

기존의 미소천사, 선한 남자 캐릭터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또 다른 도전을 하려고 한다.

 

멋진 활동명 "SHY"와 그의 새로운 앨범을 기대해본다.

 

 

 

가수 손호영은 1980년생으로 미국 뉴저지 출신이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단둘이서 생활했는데 아버지의 체벌과 엄격함 때문에 방황을 하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집을 가출했고 3년간 길거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다. 우연한 계기로

 

god 멤버 데니안을 만났고 한국으로 귀국해 1999년 인기 그룹 god로 데뷔한다. 그룹 내

 

그의 포지션은 리드 보컬, 서브 래퍼를 맡았다. 감미롭고 청량한 보컬 음색과 준수한

 

댄스 실력, 그리고 웃을 때 보는 사람마저 따라 웃게 만드는 "미소천사" 캐릭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 tv 프로그램 "god의 육아일기"에서 

 

아기 재민이의 엄마 역할을 담당하여 '왕엄마'라는 별명으로 또 한 번 인기 상승세를

 

타게 된다. 데뷔전 배고픈 시절을 이겨내고 god로 데뷔해 대 스타가 된 손호영은 높은 인지도

 

덕분에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 cf 촬영, 드라마, 영화,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며 부귀 명성을

 

누린다. 앞으로도 그의 왕성한 활동을 계속해서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