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유튜버)수익공개,"내가 망했다고?! 난 아직 건재하다!!!"

2021. 3. 12. 16:07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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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유명 유튜버 스타 "대도서관(나동현)"이 3월 11일(2021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익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이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게 된 

 

이유는 최근 잇따른 악플러들의 악플 공세 때문이다. 악플러들은 대도서관을 향해

 

"대도서관도 이제 한물간 유튜버다" "구독자수에 비해 조회수 별거 없다" "망한 유튜버다"등

 

굉장히 그의 마음을 아프게 만든 악플들이 수익 공개의 원인이 된 것이다.

 

 

 

 

대도서관은 자신의 2월 한 달 수익을 공개했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벌어들인 돈은 무려 3만 1637달러로, 원화로 약 3583만원 수준이다.

 

이는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에 가까운 수준을 한 달 만에 벌어들인 것이다. 대도서관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지 10년 차가 다 돼간다.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하락하는 건

 

늘 있는 일이고, 조회수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나 조회수보다는 해당 영상에 달리는

 

외부 광고 수익이 몇 배나 크다."며 간단히 설명했다.

 

 

 

"아무튼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나는 유튜브 생태계를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1인 미디어 업계 자체가 발전할 수 있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건강이 너무 나빠져 안면마비, 기흉, 디스크로 병원 신세를 지내는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이 과거 활발했던 때 보다 부진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에 대한 정황도 모르고 해당 채널에 대해 악플을 다는 것을 목격하고 있자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 나는 아직도 건재하며 앞으로는 악플러들이 저격하는 조회수도

 

신경을 쓰면서 콘텐츠를 다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유튜버 

 

대도서관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게임,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1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재치 있는 입담과 영상 속 콘텐츠 진행 능력으로 유튜브계의 대 스타가

 

되었다. 2021년 3월 기준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71만 명에 달한다. 

 

앞으로 그가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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