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2. 11:39ㆍ이슈n뉴스
3월 11일 배우 한보름이 인기 드라마 "오! 삼광빌라!" 종영 소감 인터뷰에 응했다.
한보름은 극 중 캐릭터 "장서아"를 연기했다. 그녀는 "처음 대본을 받고 스토리를
읽어가면서 러브라인으로 호흡을 맞춘 캐릭터 "황나로"(배우 전성우)를 두고
'캐릭터 황나로와 러브라인을 탈 줄은 전혀 예상도 못했다. 황나로와 장서아가?
사기꾼 황나로와 사랑에 빠진다고? 부모님이 반대하지 않을까? 등 여러 가지 의문
점이 생겼고 나도 모르게 점점 스토리에 빠져들게 되었다." 극 중 장서아는
자기 편을 들어줄 사람이 없는 외로운 인생이었고 이를 측은하게 느낀 황나로가 언제나
서아를 감싸주었다. 그때부터 서아는 마음의 문을 열었고 서서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한보름)"황나로와 장서아의 관계는 점점 깊어만 갔고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결국은 둘은 헤어지게 된다. 사실 나는 이때 이 둘이 완전히 이별 할 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극 중 서아가 '네가 교도소 들어가도 나는 꼭 기다릴게'라고 말했고
결말에 진짜로 그렇게 되어 연기하는 내내 놀라움을 감추느라 애썼다.(웃음) 서아의 무한한
사랑으로 결말을 맺어 왠지 모를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보름)"나는 올해 34세다. 드라마 '오! 삼광 빌라!'로 캐릭터 "장서아"역을 맡고 나서부터
요즘따라 결혼에 대한 생각이 더욱 커졌다. 그러나 남자 친구가 없어서 문제다.(웃음)
하지만 아직까지 희망을 놓친 적이 한 번도 없다. 과거에는 결혼에 대해 점을 한번 봤는데
여름에 좋은 상대를 만나서 내후년이면 결혼한다는 결과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하나도
맞지 않았다 사주, 점 절대 믿지 마라"며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이상적인 결혼
상대로는 정서적으로 안정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잔잔하고 평온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고 온전히 내 편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혼자 외롭게 지낸 시간이 길다 보니 내 마음을
솔직하게 다 터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현재 배우 한보름은 2년간 남자 친구가 없어 큰 고민을 앓고 있어 인터뷰를 통해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다. 오! 삼광 빌라! 의 장서아 역을 맡아 더욱 큰 자극을 받은 샘이다.
배우 한보름이 출연한 드라마 "오! 삼광 빌라!"는 여러 가지 사연을 가슴속에 안고 있는 캐릭터들이
삼광 빌라에 모여들었고, 이곳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는 "순정"의 집밥에 매력을 느껴 눌러
앉아 살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깊게 정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3월 7일(2021년)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해당 드라마는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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