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가수)해명, 사필귀정 발언, "지수(배우) 저격글 아니다!!"

2021. 3. 4. 18:50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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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2021년) 가수 송하예가 최근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모든 방송을 하차한 배우 지수를

 

저격했다는 소문에 대해 부정했다. 송하예는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인정, 학폭 진짜 최악이었음. 찐 사필귀정(피해자 동창회 각)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언론은 송하예가 배우 지수를 두고 저격한 것이라는 기사를 보도했고 이를 접한 송하예

 

소속사는 "특정 아티스트를 지목한것이 아니라, 본사 소속 아티스트 송하예가 학창 시절 학폭

 

피해자였기에 가슴아픈 심정을 글로 표현한 거다. 최근 학폭 논란이 너무 심각해져서 언급한 것"

 

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송하예가 올린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배우 지수가 학폭

 

사실을 인정하는 사과문을 올린지 얼마 안돼 송하예의 게시글이 겹치는 바람에 불러 일으킨 오해였다.

 

 

 

가수 송하예는 1994년생으로 서울 특별시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들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나갔다. 그러다 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댄스와 보컬 연습을 하면서

 

실력을 쌓아나간다. 연습생 신분으로 JTBC 음악 프로그램 "Made i n u"에 참가하여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지만 해당 방송의 흥행 실패로 인지도를 쌓지 못하는 불행을 겪게된다.

 

이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탈퇴하고 새로운 소속사 안녕 뮤직에 몸 담았지만 회사의 어려운

 

사정으로 곧 폐업하고 만다. 그러다 2019년 더하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에 이적하여 같은 해

 

5월 미니앨범 "네 소식"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멜론 차트 9위에 오르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매력적인 보컬 보이스로 여러 기관에 관심을 받은 그녀는 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드라마 "최고의 결혼 ost - 질투"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15 ost - 언젠가는" "리치맨 ost - 나의 봄"등

 

20개가 넘는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는 ost 전문 가수로 자리 잡게 된다.

 

2020년 12월 "내일은 미스트롯 2"에 출연하며 서서히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출중한 실력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가수 송하예의 앞날에 밝은 미래가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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