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4. 10:44ㆍ이슈n뉴스
인기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아일랜드"로 컴백을 예고했다.
드라마 "아일랜드"는 대한민국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의문의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스러운 드라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미친 흡입력으로 유명한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원작 만화
"아일랜드"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배우 김남길은 극 중 정염귀라는 요괴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주인공 "반"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한다. "반"은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과 요괴에 맞설 때는 잔혹함과 냉철함을
내뿜는 반전 매력을 가진 반인반요 캐릭터다. 배우 김남길만이 가진 입체적인 모습으로
미친 존재감을 알릴 예정이다. 3월4일(2021년) 기준으로 드라마에 대한 정보가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미약하게 게시되어있다. 드라마 "아일랜드"에 대한 새로운 정보는 차후 언론을 통해 밝혀질 전망이다.
배우 김남길은 1980년생으로 서울 출신이다.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연극 "리어왕"을 보며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성인이 되어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합격했지만 가난함 때문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학업에 집중을 하지 못해
결국 제적을 당하게 된다. 가난함의 서러움에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자 이를 간 배우 김남길은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연기 연습에 몰두한다. 그러다 2003년 지인의 추천으로 MBC 공채 탤런트
31기 시험에 지원하여 당당히 수석으로 합격한다. 1999년 KBS2 인기 드라마 "학교"로 데뷔한다.
이후 드라마 "영웅시대" "단팥빵" "굳세어라 금순이"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간다.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아 극 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 미실과
환상 호흡을 선보였다. 이때 포텐이 터져 일약 스타 덤에 오르게 된다. 이후 드라마 "나쁜 남자"
"싱어" "명불허전" "열혈 사제"에 출연했고 그가 출연한 유명 영화로는 "강철중:공공의 적 1-1"
"폭풍전야" "해적" "비상선언"등이 있다. 인기 스타로 도약한 김남길은 수없이 많은
예능 프로그램, CF 촬영, 뮤직비디오 출연을 하면서 국민배우로 자리 잡게 된다.
앞으로 그의 맹활약을 더욱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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