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소감 "영화 미나리, 축구팀이 승리한 기분이다!"

2021. 3. 2. 18:30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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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로 배우 윤여정이 3월 2일(2021년) 영화 "미나리"에 대한 언급을 한국 배급사를 통해

 

"미나리가 마치 축구팀이 축구경기에서 이긴 기분이다"며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소감을 언론을 통해 알렸다. "우리팀 정이삭 감독이 우리의 주장이었고

 

너무나도 멋진 주장이다. 기회가 된다면 그와 함께 또 한 번 작업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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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감독은 자전적인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자작 영화

 

미나리가 2월28일(2021년) 미국에서 열린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받았고, 미국 켈리포니아주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화상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이삭 감독은 영화에 힘써운 배우, 스태프,

 

작가, 그리고 자신의 힘든 일정을 묵묵히 지켜봐 주면서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의 뛰어난 작품성과 국내 배우들의 전격 캐스팅 덕분에 또 한 번

 

대한민국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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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은 전미 비평가위원회와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며

 

연기상 20관왕에 올라선다. 윤여정의 딸 모니카 역을 맡은 배우 한예리 역시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에 출연하여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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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기 위해 낯선 미국으로 떠난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다.

 

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과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오르면서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면서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다.

 

출연 배우로는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엘런 김, 노엘 케이드 조 등이 있다.

 

다가오는 3월 3일(2021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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