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가수) 전속계약, 본부엔터테인머트"아낌없는 지원 약속한다!"

국민 여가수 박정현이 소속사 본부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맺었다.

 

본부 엔터테인먼트는 3월 2일(2021년) "최근 박정현과 뜻깊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오랜 시간 타 소속사에 몸담고 있던 가수 박정현과 함께 공연을 장식하며 작업을 

 

해왔지만 우리 가족이 되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앞으로 아티스트이자 가수

 

박정현이 음악은 물론 연예계에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본부 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과 해외 K-POP 시장을 통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여러가지 이벤트를 제작, 연출을 기획하는 등 가치 있는

 

콘텐츠를 창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

 

 

가수 박정현은 1976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출신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피아노 연주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목사였던 아버지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 성가대 활동을 한다. 이때 자연스럽게 미국 본토를 바탕한

 

가스펠과 CCM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 시절 박정현 특유의 소울틱한 R&B

 

창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1989년 중학교 1학년 당시 미국 지역 장기자랑

 

<다우니 웨이 다우터 브로드 웨이 탤런트 콘테스트>에서 보컬 부문 대상을 타며

 

타고난 음악적 감각을 마음껏 발휘한다. 

 

 

 

이후 사람들에게 보컬 실력을 인정받으며 미국의 뉴욕, 시카고 등을 누비며 원정 공연을 이어나간다.

 

1993년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부터 CCM 앨범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미세하게 알려진 이 앨범은 2001년 대한민국에 뒤늦게 발매됐다. 1994년 성인이 된

 

박정현은 미국 UCLA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며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간다.

 

1996년 CCM 앨범을 프로듀스 해준 작곡가 김덕윤이 박정현을 눈여겨보아 곧바로 스카우트했고

 

그녀를 데리고 함께 비행기를 타고 한국행을 하게 된다.

 

 

 

낯선 한국땅을 밝은 박정현은 처음에는 단기간만 있다 미국으로 돌아갈 심정이었지만

 

김덕윤 작곡가와 소속사들의 지원으로 한국생활을 서서히 적응하게 된다. 그녀는 1996년 예술 음악

 

방송 "열린 음악회"에서 평소 존경하는 가수 이선희의 대표곡 "J에게"를 열창했고 뛰어난 가창력과

 

수수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긴다. 시간이 흘러 1998년 1집 앨범 <Piece>를

 

선보였지만 당시 IMF가 터지는 바람에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고 한다.

 

 

 

1집의 저조한 성적임에 불구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던 박정현은 끊임없이

 

보컬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그러다 마침내 2002년 8월 

 

세월이 흐른 지금도 불후의 명곡으로 남고 있는 박정현의 인생 곡 "꿈에"를 음악캠프에서

 

선보였고 이 곡이 미친듯한 포텐이 터져버린 것이다. 이를 시작점으로 "P.S. I LOVE YOU" 

 

"IT'S YOU" "사랑보다 깊은 상처" "나의 하루" "편지할게요" "미아" "아름다운 세상"

 

"SORRY" "마음으로만" 등 내놓는 곡들마다 대히트를 치게 된다. 박정현 특유의 소녀틱한

 

맑은 음성과 R&B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했고, 유명세를 탄 그녀는 셀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의 feat 작업을 했기도 했고 그녀의 곡은 많은 영화, 드라마의 ost에 

 

실리기도 한다. 특히 2011년에 출연한 mbc 음악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여 최고 전성기를 맞이했고 이는 또 한 번 국민 가수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된다.

 

가장 최근인 2018~2019년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 2,3"에 출연하면서

 

가요계의 레전드 가수로 자리 잡게 된다. 앞으로 그녀의 멋진 보컬 음색을 더욱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