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기자회견 "나와는 무관한 일, 증거없는 여론몰이 멈춰라" 분노 폭발하다.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되어 구설수에 휩싸인 축구선수 기성용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성용은 2월 27일(2021년)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던 서울 fc와 전북 현대와의 k리그 1 2021 공식 개막전이 끝난 후 곧바로 기자회견을 자진해 열었고 대략 30분 가까이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울분을 토해냈다. 기성용은 "나와는 무관한 일이다. 절대로 그런 일을 한적 없다. 피해자들이 하는 모든 주장을 나는 절대로 인정 못한다" "증거가 있으면 한시라도 빨리 증거물을 대라. 증거물도 제시하지 않으면서 딴소리하며 여론몰이로 사람을 이렇게 매장 시키는가? 그들의 행보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2월 24일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2000년 초등학교 시절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
202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