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집단감염,충격 조기귀환!!♨작전명 오아시스!!♨

(해군 청해부대 집단감염, 충격!! 조기 귀환!)

 

아프리카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천4백 t급)에서 6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총 68명이라는 대거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대규모 집단감염 우려가

 

현실 된 가운데, 해군은 지난 7월 18일 다목적 공중급 유수 송기(kc330) 2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군,방역 당국의 안일함에 해외 파병 장병들의 "조기귀환"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확진자 수 더욱 늘어날 전망)

 

해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PCR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101명 중 68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합참이 지난 15일 문무대왕함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힌 뒤로 사흘 만에

 

60명대로 치솟은 것이다. 주말이 겹치면서 나머지 200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승조원 모두 백신 미접종 상태여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까지 승조원 3명이 추가로 폐렴 증세를 보이면서 입원 환자도 15명이 추가로 늘어난 상태다.

(작전명 오아시스! 무사복귀를 위하여!!★★★★★★★)

 

군 당국은 상황이 더욱 악화되기 전에 승조원 모두 아프리카에서 국내로 복귀시키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 결정했고 이날 수송기 2대를 띄웠다.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한 수송기에는 함정 교체병력

 

(148명), 방역, 의료인력(13명), 공군 비행 지원팀(39명)등으로 구성된 200명 규모를 특수임무단이

 

탑승했다. 선발된 인원들은 전원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며, 작전명은 "오아시스"로 정했다.

 

함선에 남아있는 이들 모두를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복귀시키겠다는 것이 이들의 결의다.

(국방부, 정부의 늦장 대응에 따끔하게 지적한 네티즌들)

 

국방부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세간에는 정부와 국방부가 수송기를 긴급하게 현장에 투입하는

 

빠른 결정 안을 내렸다면 지금 같은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상당하다.

 

사전에 해외 파병부대에 대한 현지 백신 접종 계획을 세워 어떻게든 가능한 방법을 찾았더라면

 

60명 이상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승조원들 무사 귀한 하길 바라며...)

 

국방부의 임부 지시와 함께 문무대왕함에 투입된 특수임무단은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미리

 

준비된 계획에 따라 "투트랙"으로 작전을 수행한다. 우선 확진자, 유증상자, 음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들을 분류해 수송기 2대에 각각 나눠 태월 예정이다. 또한 기내 감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항공기에는 격벽을 설치한 상태다. 이송 중 긴급환자가 발생함을 대비해 긴급 산소통을 비치하는 등

 

의료 장비도 철저하게 갖췄다. 이송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가오는 2021년 7월 20일쯤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도착한 뒤 진단검사를 별도로 받고 자가격리 및 치료 시설로 이동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