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 코로나 완치 후, 첫 앨범 성공적으로 발매하다.

2021. 2. 16. 09:48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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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완치 후 새로운 소식을 알렸다.

 

2월 15일(2021년) 오후 4시경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된 그녀의 생애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Querencia)아 발매 기념 무대를 성공적인 피날레로 장식했다.

 

청하는 첫 앨범 작업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고 "1년 8개월의 긴 준비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나태한 적이 없었다.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며칠 밤을 꼬박 새웠다.

 

그동안의 고생 끝에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이게 실화인가 싶어 아직도 얼떨떨하다.

 

그리고 아직까지 코로나 19 완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 앨범이 나의 정신적인 안식처가 되어 주었듯이

 

음악 팬 분들에게도 안식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며 자신의 기분을 밝혔다.

 

 

타이틀곡 바이시클(Bicycle)은 강렬한 사운드의 퍼즈 기타의 첫 도입부를 시작으로

 

R&B 팝, 트랩사운드의 음악이다. 이곡은 그녀가 손수 가사 작업에 참여했고 자전거 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해 냈다.

 

청하는 이 곡에 대해 "챕터를 꾸미는 데 있어 나 자신의 길을 갈 것임을 알리는 당당하고

 

공격적인 곡이다. 몸이 부서져라 댄스 퍼포먼스 연습을 했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색다른

 

시도도 굉장히 많이 했었다.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과격하고 파워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를 보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굉장히 상반되어 걱정 반 기대 반이다, 하지만 지켜봐 달라"라고 강조했다.

 

 

앨범 "케렌시아"는 전체적으로 그녀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이 녹아들어 있는 작품이다.

 

"노블" "새비지" "언노운" "플레져스" 등 4개 사이드에 21개의 트랙이 수록되어있다

 

트랙 속에는 "스테이 투나잇" "드림 오브 유" "플레이" "X(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등

 

백예린 콜드 구아이나와 함께 협업한 곡들과 청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팬들을 위한

 

팬송 "별하랑"등 매력적인 곡들이 실려있다.

 

그녀는 "이 앨범은 나에게 도전과 배움의 연속이었다. 수많은 프로듀서분들과 작업하며

 

나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달았고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었다. 이 번 작업을 통해

 

다른 곡을 도전할 때도 도전정신과 함께 자신감,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강한 마음가짐이 생겼다"

 

"또한 이 앨범 덕분에 어마어마한 분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라며 

 

자신의 기쁜 마음과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해당 앨범의 차트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내가 얻은 것이 굉장히 많다. 지금 이 순간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자신의 감정을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녀의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는 지난 2월 15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앞으로 그녀의 화려한 곡들이 더욱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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