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아들 신우,이준♥김나영 전 남편 이혼 사유?!♨

2021. 7. 10. 15:53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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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방송서 눈물 흘려 화제)

 

방송인 김나영(39세)이 전 남편의 구속 사건을 떠올리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화제다. 

 

김나영은 당시 세상을 뒤로한 채 숨고 싶었지만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과의 이혼 후 너무 힘들어, 견디고 나니 제2의 전성기)

 

지난 2021년 7월9일 JT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김나영은 이날 방송에서 "사실 전 남편 사건이 터지고 나서 숨고 싶어도 숨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앞으로 뭘 먹고살아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이겨내야 하니까 용기를 냈습니다.

 

견뎌내니까 그래도 지금은 제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일도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너무 예쁩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 솔로 육아를 시작했을 때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솔로 육아 소감을 밝혔다.

(솔로 육아맘 28개월 차에 접어든 김나영)

 

김나영의 고백과 함께 같은 출연진 김구라는 "지금 보니까 얼굴이 그 당시(남편 이혼사건)보다

 

많이 안정된 것 같습니다"라며 말했고 김나영은 이에 "정말 많이 안정됐습니다"며 답했다.

 

출연자 조윤희가 김나영의 손을 꼭 잡아주자 이내 김나영은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김나영) "솔로 육아맘이 된 지 벌써 28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두 아들과 지지고 볶고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너무 행복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김나영 아들 신우, 이준♥ 김나영의 고민거리?)

 

김나영은 아들 신우와 이준이를 공개하면서 "두 아이가 에너지가 정말 넘쳐서 지치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밝습니다. 신우는 장난기가 많고 강아지 같은 느낌입니다. 이준이는 자기 경계가 분명한

 

섬세한 고양이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런데 가장 고민거리는 두 아이들이 저를 두고

 

질투하는 것입니다(웃음) 무엇보다 아이들이 저를 생각하면 편안해지는 엄마였으면 좋겠습니다.

 

힘들 때 생각나는 엄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말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김나영 최모씨 이혼 결정적 이유★★★★★★)

 

김나영(39)은 지난 2015년 4월 10살의 연상의 최모씨와 결혼했다. 결혼의 기쁨도 아주 잠시

 

결혼생활 3년 만인 지난 2018년 11월 최모씨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최씨는 금육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지 않은 사설 선물옵션 업체를 차리고 리딩전문가들을

 

(전 증권사 직원, 인터넷 BJ) 섭외해 11063명의 회원을 모집해, 무려 2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결국 김나영은 2019년 1월 29일 언론 발표를 통해 "남편과의 모든 신뢰가

 

깨졌습니다. 두 아이 모두 혼자서 키울 것입니다"며 직접 공식 선언했고 두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

 

현재 28개월 차 솔로 육아맘으로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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