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4. 10:27ㆍ이슈n뉴스
방송인 샘 오취리가 최근 유튜브 촬영 펑크 의혹에 휩싸여 논란에 휩싸였다. 4월12일(2021년)
샘 오취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에 업로드 된 한 영상에서 한 네티즌이
"샘 오취리가 제작자들과 자원 봉사센터를 통해 저희 과수원에 촬영 온다고 하더니 돌연 촬영
약속을 어겼다. 전날부터 오취리는 연락이 두절됬고 그 이 후 아무런 소식을 못받았다"라며
샘 오취리의 방송 펑크에 대해 폭로했다.
하지만 누리꾼은 얼마 안가 댓글 내용을 수정하며 "이 채널 콘텐츠를 기획하는 관계자들과
방금 연락이 닿았다. 우선 샘 오취리가 진행하려 했던 콘텐츠에 대한 촬영 여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린다. 콘텐츠 제작진이 해당 자원봉사센터와의 일정을 조정하는 부분에서
자원봉사센터측의 연락을 제작인이 개인적인 사유로 받지못한데서 생긴 오해였다. 이 때 오취리
는 촬영 계획에 대해서도 제작인에게 어떠한 귀뜸도 듣지 못한 상태였다"며 해명했다.
이 댓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상 촬영하신 분이 인정하고 직접 사과하셨으니 이해하고
넘어간다"며 수긍했다. 샘 오취리의 개인 공식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 샘 오취리
의 모든 일상과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2021년 4월
8일에 개설된 신생 유튜브 채널이다. 유명인의 유튜브 채널이지만 과거 오취리의 언행
때문에 그리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채널이다.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샘 오취리는 작년(2020년)8월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관짝소년단"
패러디 졸업사진에 대해 흑인 인종차별이라면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고 이것이 구설수가 된 원인이
었다. "관짝소년단" 사건에 앞서 샘오취리는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을당시
얼굴을 우습게 하는 장면에서 눈코입을 찢으면서 마치 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것이 재조
명되면서 여론에게 뭇매를 맞게 된것이다. 논란이 커지자 오취리는 곧바로 SNS에서 사과를 했지만 비난
이 심해지자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을 한것이다. 그러다 유튜브 채널을 새로이 개설했지만
여전히 네티즌들의 싸늘한 시선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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