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사과, 그게 사과냐?!! 제대로 해명해라!!! 뿔난 네티즌!!!

 

인기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제작진 측이 언론을 통해 사과를 했다.

 

4월8일(2021년) TV조선 "아내의 맛"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배우 함소원과 진화의 가짜 결혼설에 대한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우선 양해 말씀드립니다. 예능

 

프로 "아내의 맛"은 여러분에게 스타 부부를 통해 다양한 삶을 다각

 

적인 시각으로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진)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하며 이를 토대로 스토리를 촬영하여 방송에

 

내보냅니다. 최근 언론과 여론 사이에서 불거진 함소원 진화 커플의 가짜설에 대한 진위

 

를 밝히기 위해 제작진들은 사실 여부를 당사자에게 확인하려 쉴틈없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문제이기에 제작진이 이들에 대한 사실여부에 대해

 

100% 밝히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면목이 없습니다"

 

 

 

(제작진) "배우 함소원과 관련된 일부에 에피소드 부분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다는 

 

시청자 분들의 지적은 일부 뒤늦게 사실임을 제작진이 파악했습니다. 방송 프로그램

 

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감이 훼손됨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아내의 맛"

 

은 다가오는 4월 13일을 마지막 방송분으로 시즌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그간 많은

 

불편함을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달 말 중순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출연한

 

배우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은 가짜며 이들의 중국 시부모 또한 모두 거짓된 인물이며 중국

 

시부모 별장 숙박업 시설 등은 모두 허위라는 등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의혹이 언론을 통해

 

곳곳에서 퍼졌다. 하지만 정작 함소원과 진화 측은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채 감감무소

 

식이라 시청자들의 분노는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