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 13:51ㆍ이슈n뉴스
트로트 가수 권도운이 최근 유흥업소를 방문했고 이 과정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어겼다는 사실에 대해 언론을 통해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가수 권도운은
3월31일(2021년) 밤 10시부터 시작으로 다음날인 4월 1일 새벽까지 서울 모처에
있는 한 주점을 방문했다. 권도운은 이 주점에서 자신의 새 앨범 발매를 자축하기
위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
이때 가수 권도운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방침을 어긴
유흥업소 방문으로 경찰에게 덜미가 붙잡혀 수사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아니다 다를까
현재 권도운은 또다른 골칫거리로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4월 1일
저녁 즈음 자신의 지인이었던 게이 유튜버 박우식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고 박우식은
권도운에게 "당신이 다녀간 해당 주점의 타 손님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그 제보자에 말에 따르면 당신(권도운)이 그 업소에 방문했다고 하는데
정말 방문했었냐? 그런데 당신은 공인이니까 행동 조심해라, 다시는 유흥업소를 방문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 줄 알아라"라는 등 거침없는 말투로
가수 권도운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이에 권도운은 덜컥 겁이 났고 현재 국내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기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거리두기 위반
사실이 '업소 방문'으로 온 세상이 퍼질것이 너무 두려워 죽고싶었다는 심정을 드러냈다.
권도운은 아니나 다를까 타인이 자신에 대한 혐의를 언론을 통해 업소방문 사실을 알리게
된다면 더욱 큰 골칫거리가 될 것을 곧바로 인지하여 일찌감치 자신이 먼저 업소 방문 사실을
고백하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권도운은 "당국의 사회적 거리 방침을 위반하면서 유흥업소에
방문함 점에 대해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당분간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사과문 언론을 통해 전했다.
트로트 가수 권도운은 본명 "권혁민"으로 1990년생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출신이다.
2009년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곡상, 작사상으로 3관왕을 휩쓸면서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트로트 가요계 관계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한다.
2010년 1집 "내 스타일이야"로 데뷔하면서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린다. 권도운의
대표곡으로는 "내 스타일이야" "너를 위해" "산다는 건"등이 있다. 2020년 10월에
트로트 가수 최초로 동성애를 세상에 밝히면서 커밍아웃하여 화제에 오르기도 한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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