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법적대응, (소속사) "악플러 모두 처벌!! 선처 없다!!!"

 

최근 인기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악성 악플러에 대한 법적 조치에 나섰다.

 

3월 30일(2021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언론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 명예훼손, 성적인 발언,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글이 최근

 

들어 온라인상에서 상당수 노출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대상을

 

정기적인 법적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빅히트 뮤직) "증거물로 입수한 악플러들의 계정 정보를 경찰 수사시관에 넘겼다.

 

악성 게시물을 게시 한 후 본인이 삭제하거나 아이디를 해지하는 등 법적 눈길을

 

피하는 행위를 하더라 이들의 흔적은 기록으로 남아있기에 증거물 입수가 가능하다.

 

이를 토대로 본 소속사는 아티스트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로 대응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2018년 꾸준히 방탄소년단을 공격해온 악플러를 수사망으로

 

잡아내 법적대응 취한 경험이 있다. 당시 악플러에 대한 증거물을 BTS 팬들과 

 

소속사가 합심해서 이뤄낸 결과물이다. 그러나 소속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등장한

 

악성 댓글러를 포착하게 된다. 해당 악플러는 유명 온라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 특정

 

갤러리 게시판을 이용해 꾸준히 BTS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게시했고 이에 대해 분노한

 

소속사는 곧바로 증거물을 수집하여 경찰 수사를 의뢰한다.

 

 

 

역시나 악플러는 자신의 행위가 찜찜했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댓글을 삭제해버린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고 곧바로 온라인 수사망에 남아 있는 IP 접속

 

기록을 토대로 신고 접수를 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는 BTS 멤버의 정신적 피해와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악플러에게 강력한 형사 처분은 물론 벌금형 선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 중에 있다. 악플러들을 자신이 한 행동이 안 걸리겠지? 라며 안일하게 생각

 

할 텐데 이는 너희들의 착각이다. 이 시대의 온라인 수사 기술을 만만히 보다간 큰 코 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