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개인방송 중단 "반성, 또 반성하겠습니다...."

 

 

밴드 그룹 데이 식스(DAY6)의 멤버 "제이"의 개인 방송 중단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

 

제이는 3월 22일(2021년)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게임 방송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다른 게이머에게 자신이 "슈가대디"라고 말하면서

 

성적 행위를 나타내는 몸짓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스럽게 만들었다.

 

 

 

여기서 "슈가대디"란 만남을 대가로 젊은 상대에게 재정적은 지원을 요구하여

 

불법적인 신체적 접촉을 행하는 미국 중년 남성을 뜻한다. 해당 방송은 언론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여론에게 몽둥이 찜질을 맞은 제이는 개인 SNS 계정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위치 방송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내뱉은

 

부적절한 표현들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 잘못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분노는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제이! 이번 사건을 통해 정신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

 

 

 

제이의 본명은 "박재형"이며 1992년생 아르헨티나 출생이다. 미국과 아르헨티나

 

두 나라가 복수국적인 인물이다. 아르헨티나는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미국으로

 

떠나는 바람에 제이 입장에서는 미국이 진짜 자신의 고향처럼 느껴진다고 한다. 

 

미국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했고 대학교 2학년 때인 2011년, 음악 콘테스트

 

예능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1에 참가하여 TOP6까지 진출하며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린다.

 

이후 JYP에 몸담아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이어나갔고, 2015년 야심 차게 DAY6라는

 

그룹으로 데뷔한다. 제이의 그룹 내 포지션은 리드 기타, 보컬, 랩을 도맡았다.

 

제이 특유의 허스키하고 거칠면서도 때로는 부드러운 보컬 음색이 매력 포인트다. 

 

데이 식스의 대표곡으로는 "SING ME" "겨울이 간다" "놓아 놓아 놓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