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사과 "코로나 19 방역 수칙 준수하겠다..."

2021. 3. 10. 12:18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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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노윤호가 최근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어겨 경찰 조사를 받았다.

 

유노윤호는 2월 말(2021년) 서울 강남구 청당돔 소재 모 음식점에서 수도권 지역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식당 영업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이

 

되는 시간까지 머무르고 있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는 당시

 

친구와 식당에서 만나 너무 간만에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결국 경찰의 눈에 띄어 조사까지 받게 된 것이다.

 

 

 

 

당일 기사를 접한 유노윤호는 곧바로 언론을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3월 10일 기사에 또 한 번 해당 기사가 올라오자 유노윤호는 아예 직접

 

자신의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이하 생략....)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 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도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며

 

진심 어린 사죄를 했다. 그는 끝으로 "앞으로 방역 수칙을 더욱 준수하는, 매 순간 깊게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라며 마무리를 지었다.

 

 

 

유노윤호의 본명은 "정윤호"이다. 1986년생으로 전라남도 광산군 출신이다.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꿔온 그는 보컬 연습과 댄스 연습을 하면서 학창 시절을 보낸다. 그러다 2000년

 

SM 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댄스짱에서 1위를 수상하며 곧바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다.

 

4년의 긴 연습생 시절을 보낸 유노윤호는 2004년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로 화려하게 데뷔한다.

 

183cm의 훤칠한 키와 과거 인기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준주인공 "서태웅"을 쏙 빼닮은 잘생긴

 

외모로 수많은 소녀팬들의 심장을 울렸다. 파워풀하고 때로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댄스 실력과

 

감미로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거친 보컬 실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동방신기로 상승세를

 

탄 유노윤호는 굉장히 많은 예능프로그램, 영화, 드라마, cf 촬영을 하며 인기를 증명한다. 

 

동방신기의 대표곡으로는 "Hug" "something" "왜" "풍선" "순수 Rising"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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