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브레이브걸스)소감, "요즘 너무 행복하다!!!"

2021. 3. 7. 11:06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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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2017년 3월 발매한 곡 "롤린"이 역주행으로 인기를 얻어 화제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3월 7일(2021년)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4년 전과 너무 다른 세상에서 오늘을 맞이한다. 기대도 해본 적 없는 하루다. 내 인생에

 

역전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한 분 한 분 덕분에 꾸던 꿈을 이뤘고 잊었던 미래를

 

다시 꿈꾼다"며 행복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덧붙여 "당연해지지 않게, 감사함을 마음에 품고 좀 더 성숙해지겠습니다.

 

포기하지 말아요 우리. 저에게 왔듯, 여러분들께도 오고 있을 그 모든 것들을!"이라며

 

모두를 위한 격려글을 게시했다. 2017년 당시에는 큰 히트를 치지 못했던 "롤린"은

 

최근 브레이브걸스 군부대 위문공연 재편집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입소문이

 

퍼져 큰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해당 영상은 "잠시 역주행 탑승하겠습니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교차 편집 / KBS 방송"이라는 긴 제목으로 유튜브에 업로드됐고

 

이 영상은 3월 7일(2021년) 기준 조회수 150만을 훌쩍 넘어서는 엄청난 기염을 토해냈다.

 

 

 

브레이브 걸스는 2011년 5인조(은영, 예진, 서아, 유진, 혜란)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은영, 예진, 서아

 

의 탈퇴로 새로운 멤버의 합류와 함께 2018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새롭게 결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이름만 내놓아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인기 걸그룹과는 달리 브레이브 걸스는 특이하게도 군인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에게 군부대 위문공연 러브콜이 자주 들어온다고 한다.

 

2011 데뷔 이례 인지도가 굉장히 낮았으나 2017년 "롤린"이라는 곡이 재평가받아

 

2021년 3월 미친듯한 인기를 얻게 된 것이다.

 

 

멤버 중 "민영"은 메인 보컬, "유정"은 센터, 서브 보컬, "은지"는 서브보컬, 메인 댄서, 메인 래퍼

 

"유나"는 리드 보컬과 , 리드 래퍼를 맡고 있다. 성숙한 여성미와 넘치는 에너지로 뭇 남성팬들의

 

심장을 강타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 이번 계기를 통해 그녀들이 더욱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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