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가수) 사과, 곰팡이 케이크에 뿔난 고객!!!

2021. 3. 7. 09:01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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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곰팡이 케이크로 뭇매를 맞고 있다.  솔비는 "솔비 케이크"로 유명한 카페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다 지난 3월 5일(2021년) 모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3월1일 모 유명 카페에서 케이크 하나를 구매해 가족들과 함께 먹었다.

 

하지만 케이크 속에 곰팡이가 가득 차 있었고 불쾌감을 느껴 다음날 카페 대표에게 직접 

 

항의를 했다"며 불편한 감정을 게시글을 통해 드러냈다. 이에  카페 대표는 "진열 상품을

 

판매했다. 판매용이 아닌데.... 우리측이 잘못했다. 너무 죄송하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하지만 글쓴이는 카페 대표가 아이의 건강에 대한 안부는 묻지도 않은 채 곧바로

 

200만원의 피해액을 제시해 굉장히 분노했다고 폭로했다.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케이크 곰팡이 소식에 카페 대표는 "해당 사건으로 당사는

 

문제가 있었던 지점의 관리자에게 책임을 물어 해당 직원에게 엄중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체적인 위생 검사를 더욱 섬세하게 진행하고 있다. 믿고 제품을 구매해주신 고객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해당 구매 고객님께 보상을 진행하겠다"며 또 한번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카페 측의 입장을 두고 대표가 아르바이트생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입장문이라며 냉정히 비판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빌라빌라콜라 카페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솔비는 3월 6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카페에서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 전한다. 우선 피해자 분께 정말 

 

죄송하다. 아이가 그 케이크를 먹었다는 사실을 듣고 저도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다.

 

(이하 생략...) 제 이름이 걸려있는 공간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하다. 여러 사정을 불문하고 이번 일로 제 이름에 대한 큰 책임감을 느꼈다. 더욱 무게감

 

있게 책임감을 갖고 많은 분들에게 혼란을 야기하지 않도록 더욱 조심하겠다. 다시 한번

 

상처와 아픔을 받으신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사죄의 글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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