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배우) 기증! 3.1절 기념한 따뜻한 선행

 

국민 여배우 송혜교가 3월 1일(2021년) 삼일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합심하여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 LA 편"에 관한 안내서 1만 부를 LA 한국

 

문화원에 기증했다고 한다. 해당 안내서는 전 세계 도시별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 안내서

 

에 대한 기증 캠페인의 일부로서 제작되었다. 상해, 도쿄, 파리 등을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 한

 

다섯 번째 기증이다.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번역되어 전면 컬러식으로 전 세계인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쉽게끔 제작했다. 안내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모 기관에 기증되었다.

 

 

 

 

안내서에는 대한인국민회 및 기념관, 독립 운동가 안창호 가족이 살았던 옛집, 도산 안창호

 

생전 관련 모든 장소, 로즈데일 공원묘지 등이 사진과 함께 글로서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안내서를 기획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류의 영향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역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미국의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에게

 

미국 LA지역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밝혔다.

 

 

 

 

배우 송혜교는 지난 10년 동안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에 대한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

 

26곳 기관에 꾸준히 기증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송혜교 팬과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두고

 

"진정한 애국자다" "기증천사 송혜교" "말보다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배우다."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