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BTS) 2관왕 한국대중음악상 "진심 닿아 너무 기쁘다!"

 

세계적인 인기 아이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제18회 한국 대중음악상"의 2관왕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2월 28일(2021년) 작년 8월 전 세계로 발매된 디지컬 싱글 앨범 "다이너마이트"는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노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널리 이름을 알려 국위선양 역할을

 

하는 이들을 굉장히 높게 평가한 한국 대중 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제18회 한국 대중 음악상 수상자 명단에

 

BTS를 후보로 선정했고 2019년 12월 1월~ 2020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앨범을 대상으로

 

음악 평론가, 음악방송 연출가(PD), 대중 음악 담당 기자, 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회로 참가했고

 

BTS의 그동안 이어온 활약을 높게 평가하여 그들에게 2관왕의 명예를 안겨준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상 박현준 선정위원은 수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는

 

역병으로 사람들의 우려와 고통, 암울함, 불행, 위기의 감정이 국내에 지배했던 2020년 한 해를

 

조금이나마 우리의 힘든 감정을 밝고 경쾌하게 만들준 대중음악 역할을 해줬다. 위중한 시기에

 

다이너마이트라는 곡을 만난 국민들은 그나마 즐거움과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며 평가했다.

 

그는 "명곡 다이너마이트는 펑크와 소울로 도시를 빛내며 로큰롤과 디스코도 등장하는 가사는

 

국내 가요를 넘어 국제적인 팝의 새로운 장을 또 한 번 완성시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bts의 명곡 다이너마이트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을 전파하려는 소망을

 

담은 곡으로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팝-노래"로 2관왕의 영광은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로 진입한 후 26주째 차트인을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다이너마이트는 2021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어/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앞으로도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