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스트레이키즈) 활동중단, "자숙하며 살겠다."

2021. 2. 28. 12:04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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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2021년)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온 스트레이키즈 현진에 대한 학폭 폭로 게시글로

 

현진의 중학생 시절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피해자는 현진(황현진)에게 중학교 재학

 

당시 현진을 포함 일부 남학생 무리들에게 카카오톡 단톡 방에 초대받아 폭언을 당했고

 

어떤 날은 현진을 포함한 무리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2일에는 소속사가 나서서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현진이 26일 스트레이키즈

 

공식 SNS 계정에 본인이 직접 서둘러 해당 사건에 대해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현진은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어린 시절 잘 몰랐고 나의 언행으로 다른 사람들이 

 

상처 받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시간이 흘러 너무 늦었지만 깊이 반성한다.

 

내가 사과를 하고 피해자가 나의 사과를 받아 준다고 해도 당사자는 영원히 상처가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평생을 깊이 반성하며 살아가겠다" "나로 인해

 

상처 입은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사죄의 글을 올렸다.

 

 

 

26일 현진의 공식 사과문과 이어 다음날인 2월 27일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는 

 

스트레이키즈 팬카페에 현진의 연예계 모든 활동 중단과 자숙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현진이 활동하기로 했던 모든 약속 스케줄을 방송, CF, 예능프로그램 등 모든

 

관계자들과 연락을 취해 해당 기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합의를 봤다. 앞으로 현진은

 

연예계 활동은 전면 중단상태에 들어갈 상태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인의 중학교 시절 철없고 거칠었던 언행으로 여러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뼛속 깊이 스스로 뉘우치고 있는 중이고 상처 받은 분들에게 재차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앞으로 그들의 상처가 회복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 것임을 다짐했다고 한다"

 

"현진과 더불어 해당 아티스트를 관리하는 소속사 입장에서도 피해자들에게 굉장히

 

죄송스러우며 큰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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