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베리굿 멤버 고운,서율 탈퇴하다.

2021. 2. 22. 16:06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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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멤버 고운
베리굿 고운 입장문

 

인기 여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고운과 서율이 언론을 통해 2월22일(2021년) 팀에서 탈퇴 소식을 알렸다.

 

고운은 22일 오전 쯤 자신이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베리굿 고운을 항상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계약기간이 종료되어 아쉽지만 베리굿과 함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며

 

자신의 팀 탈퇴 사유를 밝혔다. 고운은 "이제 베리굿의 예명 고운이 아닌 본명 문유정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덜컥 겁이 난다. 아마 베리굿 고운일때 받았던 사랑이 무척 컸기 때문일 거다. 데뷔부터 시작해서 서로

 

지지고 볶고 미워하고 웃고 떠들고 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냈던 소속사 대표님, 회사 식구들, 그리고 베리굿 

 

멤버들,스탭들, 항상 고생 많았고 감사드린다"라며 마지막 인사 글을 남겼다.

 

 

베리굿 서율
왼쪽부터 고운, 조현, 세형, 서율

 

 

베리굿 멤버 서율 또한 같은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고 이제 베리굿에 남은 멤버는

 

조현과 세형 단 둘뿐이다.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남아 있는 두 사람을 위해

 

가수 활동과 연기와 예능을 왕성하게 해나갈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조현은 영화 "최면"의 주연 배우로 다가오는 3월(2021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세형은 배우와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본인이 직접 의사를 밝혔다.

 

탈퇴한 멤버 고운과 서율 역시 앞으로 많은 영화, 드라마, cf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싱글앨범 "러브레터"를 발표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고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7년이랑 세월동안 멤버들의 탈퇴와 영입이 자주 반복되었고 남아있던 조현, 서율, 세형, 고운도

 

이제는 모두 흩어져 각자의 새로운 길을 걸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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