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이은주 오늘 16주기(2021년 2월22일), 영원히 기억해야 할 명배우다.

배우 故 이은주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가 어느덧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故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향년 24세의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녀는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평소 심각하게 앓았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

 

병원을 다니며 심리치료도 받고 했지만, 끝내 이겨내지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생전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사실을 주변 모든 사람은 전혀 몰랐기에

 

더욱 그녀의 죽음이 슬프게 느껴졌다. 

 

 

고 이은주는 1996년 한 학생복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수상을 했고 

 

이를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다. 1997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처음 세상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에 출연하는 등

 

많은 드라마 작품에 참여했다. 특히 드라마 "불새"는 2004년 방영 당시

 

배우 이서진, 가수 에릭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전성기를 누렸고

 

영화 "오! 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하늘정원" "태극기 휘날리며"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여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국민들에게 선보였다.

 

좋은 연기력과 차분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호감을 느껴

 

많은 사랑을 아낌없이 줬고,  고 이은주는 명배우로 자리 잡으면서 인기 여배우로 등극한다.

 

 

고 이은주가 세상을 떠난 지 1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팬들이 그녀를 기억한다.

 

생전 남긴 명연기와 작품들로 여전히 그녀는 팬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

 

그녀의 팬들은 해마다 그녀가 잠들어 있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청아공원을 찾아 추모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다.

 

또한 그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원진들도 유족과 고인을 매년 찾아 추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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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는데,

 

사람은 살아생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그 이름의 가치가 결정 된다.

 

명배우 고 이은주를 보며 다시 한번 나의 삶에 대해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오랜 시간 지났지만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