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야 비판,MBC의 정신 나간짓!!♨하..쉴드 불가..♨

2021. 7. 26. 00:54이슈n뉴스

반응형

(일리야 분노!!!)

 

과거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유명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38세)가 최근 MBC의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에 대해 분노했다.

(일리야 분노의 지적 ★★★★★★★)

 

일리야는 지난 2021년 7월 24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트위터)을 통해 

 

"이 자막 만들면서 '오?, 괜찮은데?'라고 생각한 제작자, 당신 혹시 대한민국 선수들이

 

입장했을 때 세월호 사진 넣지, 왜 안넣었어? 미국은 911 테러 사진도 넣고?

 

도대체 얼마나 무식하고 무지해야 폭발한 핵 발전소 사진을 넣어?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일리야, 아니! 전세계가 분노할만했지!!....,)

 

일리야 벨랴코프가 왜 이렇게까지 MBC에게 분노했는지 간단하게 사건을 되짚어 보자면,

 

MBC는 지난 2021년 7월 23일 2020 도쿄 올림픽 개회식을 중계하면서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장할 때 체르노빌 원전 폭발 후 폐허가 된 도심의 사진을 자료로 영상에 집어넣은 것이다.

 

이러한 MBC의 정신 나간 짓에 일리야는 분노하여 일침을 놓게 된 것이다.

(MBC... 쉴드 불가.. 그저 한숨만...)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는 1984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원전 폭발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로 23명이 사망, 피폭 후유증으로 갑상선암 등 방사능 물질 피해 사례가 6000건 이상의

 

막대한 인명피해를 낳은 대참사 사건이었다. 이러한 배경을 뒤로한 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진을

 

올림픽 개회식 자료화면에다 집어넣는다는 것은 전 세계인이 분노하고도 남을 행위이다.

(한국을 사랑한 만큼 실망도 컸을 터..)

 

일리야는(1982년생) 구소련 태생이자 현 러시아 출신 방송인이다. 한국을 엄청 사랑한 나머지 2016년에는

 

아예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에 거주 중이다. 과거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차분하고 박식한 지식으로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일리야는 한국을 워낙 사랑해서 평소

 

개인 SNS 계정(인스타)을 통해 한국 음식, 한복, 태극기 사진 등을 게시하면서 한국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에 대한 실망감도 상당히 컸을 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