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나훈아 콘서트 비판!!♨아!!테스형!!♨

(신대철, 나훈아 콘서트 일침)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54) 코로나19 확산 시국에 콘서트를 강행한 나훈아(74)를 저격했다.

 

7월 21일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훈아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대철은 게시글을 통해 "나훈아 대선배님 참 부럽습니다. 후배들은 몇십 명 오는 공연도 취소됐습니다.

 

신대철은 소크라테스의'어려서 겸손해져라, 젊어서 온화해라, 장년에 공정해져라, 늙어서는 신중해져라'는

 

말을 인용하며 "가왕이시라면, 한 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며 일침을 가했다.

(신대철, 나훈아 저격)

 

(신대철) "코로나 확진자 수가 요즘 최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비상시국입니다.

 

그래도 공연을 하시겠다면, 힘 없고 못 나가는 후배들이 뭐 어쩔 도리는 없습니다만,

 

다음 번에는 '백만 송이 장미도'불러세요. 테스 형과 같이 부르시면 딱입니다.

 

따로 연습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며 저격했다. 

(나훈아 콘서트 강행 /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

 

신대철의 비판에 앞서 나훈아는 대구 콘서트에서 "코로나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한번 해보자"며

 

콘서트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불구하고 벡스코에서 4000석

 

규모로 6회씩이나 공연을 진행해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2021년 7월 7일을 시작으로 오늘자 7월 21일까지 1000~1700명의 확진수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와중에 대구, 부산 콘서트 강행은 비정상적인 요행으로 밖에 비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수도권 지역 공연 금지령, 나훈아 콘서트는?)

 

한편 2021년 7월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시작으로 다가오는 8월 1일까지

 

비수도권의 등록 공연장 이외에서 개최되는 모든 공연을 금지하도록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때문에 벡스코(부산)에서 진행되는 나훈아의 공연은 현재 금지되었고,

 

나훈아의 소속사는 결국 부산 콘서트를 취소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