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20. 10:31ㆍ이슈n뉴스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부정하다)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 30)가 중국 현지에서 미성년자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라 화제다. 그 가운데 크리스는 해당 사건에 대해 부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크리스 현재 심정)
지난 2021년 7월19일 크리스는 자신은 개인 SNS 계정(웨이보)을 통해 "사법절차 진행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그동안 입자를 밝히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것을 방치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헛소문에 대해 저도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며 심정을 밝혔다.
(크리스의 주장★★★★★)
크리스는 2020년 12월 5일에 자신의 친구들과 모임에서 A 씨를 딱 한 번만 만났으며, 그 당시
술도 마시지 않았으며, 소문에 나온 이야기 처럼 자신은 A 씨의 휴대폰도 뺏지 않았다는 것이
크리스의 주장이다. 또한 폭로자가 묘사한 여러가지 디테일한 사건도 전혀 없었으며, 사건 당일
모임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증언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크리스의 주장이다.
(크리스 청렴결백한 인생 호소하다)
크리스는 해당사건에 대해서 팬들에게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자신은 지금까지 어느 누군가을
유혹해 성범죄를 저지른 적이 절대 없었다며 자신의 청렴결백함을 호소했다. 크시는 "제가 만약 그런
행위를 했다면, 제 스스로 감옥에 갈 것이고, 제가 말한 모든 것에 법적 책임을 지겠습니다"며 덧붙였다.
(사건요약, 폭로자의 주장★★★★★★★★)
크리스의 해명과 앞서 지난 2021년 7월 18일에 중국 현지 SNS 웨이보에는 크리스의 미성년자
성범죄 의혹을 제기하는 폭로글이 게시되어 네티즌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었다. 해당 폭로글에
따르면, 크리스는 늦은 밤 캐스팅을 위한 면접이나 미니 팬미팅을 핑계로 미성년자들에게 만남을
요구했고, 이 중 만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먹인 후 성관계를 가졌단 느 것, 특히 크리스는 성관계
후 상대에게 50만 위안(한화 약 8835만 원)을 입금한 것이라는 것이 폭로자의 주장이다.
(크리스 상습범? 치열한 법적 다툼 예고★★★★★★★★)
폭로자는 크리스에게 당한 피해자가 7명이 넘으며, 자신이 가장 최근의 마지막 피해자이길 바라며,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투쟁할 것이며, 크리스에게 받은 50만 위안 중 18만 위안은 반환했고, 나머지
금액은 나눠서 보낼 것이라는 것이 폭로자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크리스는 폭로자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정대응을 예고하여 앞으로의 치열한 법적 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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