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재산 언급?!♨한국 전쟁 당시 공연 개런티 수준?!!♨

(배우 이순재, 배우 윤복희와의 만남)

 

국민배우 이순재(86)가 예능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재산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2021년 7월 18일 채널 TV조선에서 방송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출연한 이순재는

 

1950~60년대 시대의 아이콘 배우 윤복희(75)와 만나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전쟁 당시 무대 공연 개런티 수준? ★★★★★)

 

이날 배우 윤복희는 자신의 아버지 故윤부길을 떠올리면서 한국 전쟁 때 피난 후 서울로 다시

 

돌아와서 아직 복구가 안 된 상태에서 아버지께서 국민들을 위로한다고 공연을 하셨습니다"며

 

말했고 이순재는 "지금 그렇게 하셨으면 대박이 났지, 그렇게 됐으면 자네(윤복희)가 어려서부터

 

고생할 일 없었지, 그때는 그렇게 공연을 했어도 수익이 하나도 없었다. 광고 아니면 수익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던 시대였다"며 공연 개런티가 전혀 없었던 당시 상황 회상했다.

(이순재 "엔터테인먼트 문화 늦은 도입 아쉬워")

 

(이순재) "우리가 지금 평생 65년을 연기하고 있어도 2층 빌딩 하나 없지 않나, 요즘 아이들은 1년만

 

공연 활동하면 40~50억 그냥 나온다. 그게 시대적 변화다. 그건 어쩔 수 없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이러한 문화가 한국에 조금 더 일찍 들어왔어야 했는데,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대중 예술

 

문화의 역사가 전혀 없다시피 했다"며 당시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늦은 도입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이순재 방탄소년단(BTS) 극찬, 국위선양★★★★★)

 

"해외에서는 대중 예술문화 역사가 정말 깊다. 예를 들어 비틀스가 영국 대중음악을 상징하지 않았나.

 

그게 바로 국위선양했다는거다. 우리나라에는 방탄소년단과 똑같은 거다. 지금 방탄소년단은

 

세계를 석권하고 있다. 이건 엄청난 일이다. 그들이 한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정말 자랑스럽다"

(이순재의 훈훈한 코멘트/ 윤복희 감사인사)

 

이순재는 한국에 미니스커트를 유행시킨 윤복희에게 "그것 때문에 장발이랑 미니스커트

 

단속이 나왔다"며 웃음 자아냈다. 이어서 이순재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빅 3을 꼽자면,

 

이미자, 패티김, 윤복희"다며 말해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데뷔 70주년을

 

맞이한 윤복희는 이날 방송을 통해 "70년 동안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안계셨다면 저도 없었습니다. 분명히 여러분께서 계셨기에 지금까지도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제가 이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방송 정보/ 이순재 출연 회차 정보★★★★★)

 

한편 배우 이순재가 출연한 TV조선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으로 이순재가 출연했던 방송분은

 

2021년 7월 18일에 방송한 255회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