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7. 13. 10:10ㆍ이슈n뉴스
(윤다훈 딸 결혼식 미뤄져 지인에게 사과하다)
배우 윤다훈(남광우 56)의 딸 남경민(33)과 윤진식(36)의 결혼식이 연기되어 화제다.
2021년 7월 12일 윤다훈은 직접 지인들에게 연락해 딸의 결혼 연기 소식을 알리는
글을 전하며 사과했다. 연기의 이유는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원인이다.
(윤다훈의 진심 어린 사과)
(윤다훈) "직접 만나 안부 인사를 드리기가 너무나 힘든 상황입니다. 저의 큰딸 혼사에
많은 관심과 축하를 해주신 많은 지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상황(코로나19)
정부의 지침에 따라 혼사를 치르기엔 너무나 무리가 있어 예식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늘 건승하시고, 좋은 날 날짜가 정해지면,
다시 한번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결혼식 연기에 대해 사과했다.
(윤다훈 예비신랑 윤진식에 대한 무한한 신뢰)
본 일정대로라면 남경민과 윤진식은 다가오는 2021년 7월 16일 오후 5시 서울시
논현동에 위치한 L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스러운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급격한 화진 자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되면서 결혼식이 연기된 것이다.
윤다훈은 지난 2021년 7월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제가 술자리를 좋아하는데, 정말 좋은 술친구가 생겼습니다. 아들 하나 얻은 기분입니다.
사위가 인성이 정말 좋고, 술도 잘 마시고, 순발력도 좋고, 해독도 좋습니다. 지금만큼만 서로
예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터놓아 예비 신랑 윤진식을 아낌없이 칭찬한 바 있었다.
(윤진식 간략 프로필)
뮤지컬 배우 윤진식은 1985년생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2008년 뮤지컬 "언약의 여정"데뷔 후
익살스러운 미소를 트레이드 마크로 무대 위에서 멋진 연기력을 펼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다.
"언약의 여정"데뷔 후 뮤지컬 "아르센 루팡" "엽기적인 그녀" "라이어" "당신만이" "s다이어리"
"수상한 흥신소" "자메이카 헬스클럽"등 수많은 무대 위에서 연기 내공을 쌓고 있는 인물이다.
(윤다훈 딸 남경민 간략 프로필)
윤다훈 딸 남경민은 1987년생으로 2010년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작품 데뷔 후
"천일의 약속"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오늘부터 사랑해"
"싸우자 귀신아" "찬란한 내 인생"등 에 출연한 배우다.
(남경민(33)♥윤진식(36) 연인 사이 된 계기?)
두 사람의 정확한 만남의 시기는 아직 밝히진 바는 없으나 두 사람의 인연은 "연기"라는
공통분모에서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민은 과거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를 만난 지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함께 연기를 하면서 마음을 나눴고 서로를 아주 잘 이해하는 사이며 이러한 믿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입니다"며 코멘트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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