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해명,쌍둥이 운명 뒤집힐까?!♨해명,핵심포인트!!♨

2021. 7. 1. 12:03이슈n뉴스

반응형

(쌍둥이 자매 "폭로 내용 중 일부분은 사실 아냐")

 

배구 선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피해자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폭로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도 상당 부분 있다고 주장했다.

 

쌍둥이 자매 이재영, 이다영의 선수 등록을 추진했었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측은 학폭에

 

대한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다 지난 2021년 6월 30일 박춘원 구단주 명의를 빌려 언론을 통해

 

"두 선수가 현재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선수 등록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의사를 밝혔다.

(이재영,이다영 학폭 해명하려 나섰지만 구단측에서 억지로 막아)

 

두 사람은 2021년 7월1일 같은 날에 잇따라 언론 인터뷰에 직접 응하며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이재영은 지난 2021년 2월 학폭 폭로 글이 온라인에 처음 올라왔을 당시 적극적으로 해명하려 했지만

 

구단 측이 막아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었다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재영은 "저희가 소명하고

 

싶었지만 구단측에서 일이 커지길 거부해 이를 말렸습니다. 구단 측은 '너희들 소명하면 계약 해지

 

하겠다. 괜히 나서서 일 크게 만들어 시끄럽게 만들지 마라. 회사 이미지 생각해 달라'며 계속해서

 

해명할 기회를 막았습니다"라며 울분의 감정을 토해냈다.

(이다영 과도 사건 해명★★★)

 

(이재영) "저희는 구단의 지시를 따랐지만 오히려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계속 저희만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학폭 피해자분께서

 

주장하는 이다영의 과도로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부분에 대해서는 다영이가 절대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영이는 그 당시 과도를 손에 들고 있었고 무릎 꿇고 사과하고

 

피해자도 울고불며 서로 '미안하다. 잘못했다'라며 서로 잘 풀어 나간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뒤늦게 꼬투리 잡아 일을 크게 터트려 버린 것입니다"

(피해자들 허위 사실 주장? 대면 사과 회피★★★★)

 

(이재영, 이다영) "피해자가 주장하는 과도를 목에 대고 찌른 건 전혀 없었던 사살입니다. 

 

그걸 들고 욕을 한건 인정합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이에 대해서 김여일

 

흥국생명 배구단장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을 감쌌다. 김여일 단장은 두 선수가 피해자를

 

고소한 이유를 '자필 사과문을 작성했는데 성의가 없다는 지적이 많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용서를 구하려 했는데, 그들은 온갖 핑계를 대며 계속해서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부분 중 사실이 아닌 부분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선수와의 만남을 계속해서

 

회피한다는 것은 검은 속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의심해봅니다. 또한 피해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부분이 상당한데 이를 바로잡고자 대면을 요청했으나 계속 만나주지 않아

 

해명할 방법이 고소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오갈데 없는 두 사람, 앞으로의 미래는?)

 

현재 자유선수 신분이 된 두 선수는 흥국생명을 포함한 7개 구단과의 계약은 가능한 상태지만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라 그들을 영입할 팀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때문에 지금 당장은

 

다음 시즌에 활동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소속팀이 없어져 오갈 데 없는 두 사람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억울한 부분을 바로잡겠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달리 말해서 두 사람과

 

피해자들과의 진흙탕 싸움이 벌어질 수 도 있다는 이야기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