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19. 13:52ㆍ이슈n뉴스
(현주 왕따설에 단호한 채원)
에이프릴 멤버 채원이 결국 자신을 둘러싼 현주 왕따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021년 6월 18일 채원은 에이프릴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현주에게 어떠한 잘못된 일을 한 적도 용서받아야 하는
실수를 단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라며 다시금 강력히 역설했다.
(악플러,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한 채원)
(채원) "제가 마치 매니저와 연애하는 사이로 발전하여 현주의 왕따를 입막음시킨 장본인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가해자로 누명을 뒤집어 썼습니다. 이러한 악플러들의 허위사실들이 마치 진실인
마냥 네티즌들 사이에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관계를 정확히 밝히기 위해 관련 사진과
증인들의 진술서 등 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수사기관에 증거물로 제출할 계획입니다."
(법률대리인 직접 법적대응 예고하다)
이와 함께 채원의 법률 대리인측도 입장을 밝혔다. 법률사무소 변호사 온 길 측은 언론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근거 없는 추측성 의혹 제기, 심한 욕설, 모욕적인 조롱과 비방으로 인해 현재
채원은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추측성 게시글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해, 또한 그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불사할 예정입니다"라며 주장했다.
(채원 왕따설 해명, 쌓인 분노가 그대로 드러나..★★★★★)
채원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선포에 앞선 2021년 6월 17일에는 채원이 직접 나서서 자신을
둘러싼 현주 왕따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채원은 이날 해명에서 현주는 데뷔전부터 자주
아팠던 이유로 매번 리허설에 빠지는 불성실함을 보였으며, 어린아이처럼 감정조절이 힘들어
매번 나머지 멤버와 소속사 관계자들을 난감하게 하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버와 소속사는 이런 현주를 어르고 달래면서 모든 편의를 제공했으며 팀을 보존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기에 현주의 왕따설은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이라며 해명했다. 채원은 분을 못 겨 "에이프릴
멤버를 가해자로 내몬 현주 측과 현주 동생 측은 예전에 활발하고 행복했던 에이프릴의 예전 모습으로
돌려놓을 책임이 있다. 현주는 최근 행복해 보이지만, 거짓으로 만든 인기는 언제가 바닥을 드러내게
될 것이다"라며 본인의 심정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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