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해명, 지각설 사건 정리!!♨ 지각설 유포자 고소!!♨

(성시경 유튜브 라이브 방송 팬들과의 소통)

 

5월 23일(2021년) 방송인 겸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최근 정규앨범 8집 "ㅅ(시옷)"을 소개하면서 팬들과 훈훈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앨범 발매 소식 외에 특히나 화두가 됐던 이야기는 단연 그를 두고 둘러싼 "지각설"이다.

 

라이브 방송 중 지각설을 재기하는 악플에 대해 가슴 아픔을 토로한 한 팬은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가슴 아픕니다"라며 토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지각설"에 대해 직접 말문을 연다.

(지각설의 시작은?)

 

(성시경) "제가 왜 이렇게 지각을 하고 있다는 이미지 일까 생각해봤습니다. 특히 과거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방송 중 같은 MC였던 신동엽 씨와 허지웅 씨가 '성시경이

 

지각을 자주한다'라며 농담 삼아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사실인 것처럼 되었습니다.

 

두 MC와는 현장에서 우스운 분위기로 그냥 농담삼아 한 이야기가 악플러들 입장에서는

 

공격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그래서 당시 "마녀사냥" PD에게 

 

혹시나 해서 '정말 내가 방송에 지각한적 있니?' 라고 물어봤고 PD는 "그냥 농담으로

 

이야기한 거죠,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며 이야기해 정말 안도했습니다.

(지각설을 주장하는 악플에 대한 분노)

 

성시경은 덧붙여 "20년 연예계 방송 활동을 하면서 어떻게 단 한번 도 안 늦었겠나요?

 

출근길에 차가 말도 안 되게 막혀 어쩔 수 없었던 상황들, 그리고 너무 죽을 만큼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지각한 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악플러들이 마냥 주장하는 상습 지각설에 대해서는 저도

 

할 말이 있습니다"라며 분노와 함께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공감과 함께 그를 위로했다.

 

(지각설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대응)

 

성시경은 오랜 시간 악플러들에게 받아온 고통에 대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분노와 억울함

 

이 봇물처럼 터져버렸다. 성시경은 "악플러들은 저를 인간적으로 인성이 덜 된 사람으로

 

매도하기 위해 온갖 수작을 다 부립니다. 저도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그래서 매니저한테 

 

변호사에게 한번 이 사안에 대해 알아봐 달라 했더니 허위 사실 유포로 충분히 고소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에 대한 악플? 어떠한 선처도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지각설 유포자들 외에 악플러에 대한 향후 조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은 변호사 선임에 대한 현 상황과 지각설 유포자들 외에 앞으로의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보일 것이냐는 질문에 성시경은 "분기별로 제가 변호사

 

에게 의뢰하며 의뢰비를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플에 대한 고소

 

는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해서 찾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라며 아주 단호하게 답변했다. 

 

(악플러 과거 신고 사례)

 

이번 지각설 무단 유포자들 사건 외에도 실제로 성시경은 지난 1월(2021년)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YK 변호사를 통해 서울 서초 경찰서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악플러들을 고소 한 바 있다.

 

해당 사안에 대해 성시경은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