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창민 은퇴, 14년의 야구 사랑!!♨ 뜨거운 후배 사랑!!!♨

2021. 4. 26. 16:11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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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소속 내야수 모창민(36) 선수가 은퇴한다. NC 다이노스는

 

4월 26일(2021년) 언론을 통해 "모창민 선수가 지난 4월 22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과 김종문 단장과 은퇴에 대해 면담했고 14년간의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며 소식을 밝혔다.

 

 

 

 

NC 다이노스의 모창민 선수는 1985년생으로 광주광역시 출신이다. 충장중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모창민 선수는 2008년 신인 지목 2차

 

1라운드 전체에서 3순위로 SK 와이번스에 지명되어 프로야구의 길에 들어섰다.

 

2013년 그의 우수한 실력을 인정한 NC 다이노스는 그를 전격 이적했다.

 

 

 

2008년 첫 프로야구의 세계에 몸담은 모창민은 은퇴하기까지 통산 10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2, 778안타 92 홈런, 439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2021년에는 3경기에 출전해

 

6타수 무안타라는 성적에 그쳤다. 모창민은 NC 다이노스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 퓨처스

 

(2군)에서 출발하면서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 후배들의 기회를 뺏는 건 아닌지 생각했습니다"

 

 

 

(모창민) "팀 내 실력 있는 후배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 팀의

 

방향성을 위한 깊은 생각을 하다 보니 지금 제가 어떤 선택을 해야 팀과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현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구단주

 

님과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감독님, 팀 동료들에게 모두 감사합니다. 팬들에게 받은 응원과

 

사랑을 마음속에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은퇴 소식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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