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사유리, 엄마의 사랑!♨ 비혼모의 깊은 고민...!!

2021. 4. 13. 09:01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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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스타 사유리가 비혼모의 몸으로 요즘 부척 고민이 많아졌다.

 

4월 12일(2021년) 채널 KBS JOY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유리는 의뢰인으로 자신의 고민거리를 안고 출연하게 된다. 보살 서장훈은

 

출연자 사유리에게 "사유리가 최근 방송활동이 뜸해져 일본에 휴식을 하러 갔나 했더니

 

엄마가 되서 돌아왔다"라고 운을 때자 사유리는 "아들 젠이 태어난 지 4개월 됐다"며 답했다.

 

 

최근 사유리는 젠을 낳고나서 부터 부척 고민이 커졌다. 사유리는 "마흔까지는 아기를 정말 낳고

 

싶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난소 나이가 굉장히 높게 나왔다. 결국 남자 친구와 결별하고

 

비혼 출산을 하기로 결정했다. 젠을 낳기전부터 아기를 낳으면 무조건 아이에게 모든 집중을 하리라

 

마음먹었다. 근데 이상하게 아기를 낳고 나니 아빠 역할을 제대로 못할까 봐 걱정이 너무 크다"

 

 

(사유리) "다른 집 아기처럼 같이 목욕탕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이 밖에도 

 

아빠의 부재가 너무나도 클것 같아 젠에게 교육에 있어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다"라며 말하자

 

보살 이수근은 "넌 너무 걱정이 앞선다"라고 말했고 보살 서장훈은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많은 일이 있을거다. 이미 많은 일을 겪어야 할 것을 예상하지 않았냐? 그냥 즐겁게 감당해야 한다"

 

며 조언했다. 이에 사유리는 진지한 표정으로 수긍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사유리는 아들 젠을 낳기전 병원에 자신의 난소 건강을 진단했고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고 더욱 늦기 전에 서둘러 일본에 있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았다. 유럽계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은 사유리는 2020년 11월 4일 아들 젠을 출산하며 자발적 비혼모임을 세상에 공개한다.

 

이날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사유리는 평소의 엉뚱하고 유머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아이의 엄마의 진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집중케 만들었다.

 

본 방송은 2021년 4월 12일 108회에서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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