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k 보아 인터뷰 "14살 일본 진출, 당시 쩔쩔 맸었다"

2021. 3. 8. 08:58이슈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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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스타 보아(가수)가 3월 7일(202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자신이 처음 일본으로 건너갔을 때의

 

소감을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14살 어린 나이에 K-POP을 위해

 

일본에 진출한 보아는 데뷔를 준비하려 처음 일본에 건너갔을 때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보아는 당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국내에서

 

원화를 환전하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일본 공항에 내렸는데 주머니에

 

엔화가 하나도 없어서 쩔쩔맸다. 그런데 마침 같은 비행기를 탔던

 

선해 보이는 인생의 승객이 근처에 있었고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3만원을 엔화로 환전할 수 없냐고 정중히 부탁했다. 당시

 

승객은 어린 꼬맹이의 간곡한 부탁에 흔쾌히 3만원을 환전해 줬다.

 

 

 

이 해프닝 외에도 어린 시절 보아의 일본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상당히 많다.

 

보아는 일본에서 생활한지 얼마 안 됐을 때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출국 전 한국에서

 

일본어 교재로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했는데 막상 원어민과 대화하려고 하니 말문이

 

막혔다고 한다. 자신이 수개월 동안 일본어 교재를 달달 외울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 것은

 

모두 무용지물이라고 하여 MC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 밖에 그녀의 14살 일본

 

첫 데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아카이브 K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이면 SBS에서 방송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 K"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전설적인 가수들이 펼치는 라이브 무대와 영상, 그들의 속마음을 토크로 기록하는

 

SBS가 기획한 초대형 다큐 음악쇼다. 해당 방송을 통해 대한민국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타들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가수 보아는 물론 H.O.T, 클론, 안재욱, NRG, 비(가수)등

 

초창기 한류 열풍의 주역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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